※ 는 글로벌 시대에 국제 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언어문화적 관점에서 본지 기자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시리즈로 게재됩니다. [편집자 註]미국에 들어오면서 독자적으로 분화된 영어영어가 미국에 들어온 것은 17세기 초 영국 식민지 시대다. 물론 이 시기에 대영제국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한 식민지 확장과 교역으로 세계 각지에 영어가 전파됐다. 그 이후 4백여 년에 걸쳐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사용되는 영어가 큰 틀에서 보면 서로 이해되었지만 세부적으로는 분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 후 지금 우리가 지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그룹) 자연인 수장 중 지난 1분기 국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순위를 이었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기업집단 30위 이내 총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월 빅데이터를 분석했다고 24일 밝혔다.조사 방법은 동명이인 게시물 제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해, 현지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발전된 인도)@2047’을 추진하고 있다.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문재인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 행사를 마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소회의 글을 게시했다.문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구례 양정마을 어르신들이 봄의 노란빛 가득한 산수유 나무 세그루를 들고 평산마을을 방문하셨다"고 소개했다.이어 "재임시절 구례 양정마을의 수해와 피해복구 지원에서부터 시작된
우즈베키스탄 정부 관계자가 24일 CJ대한통운의 인천 글로벌권역물류센터(GDC)를 방문해 첨단 물류 시설을 둘러봤다. CJ대한통운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과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이 이날 인천 GDC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중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는 기업체 견학 차원으로 이뤄졌다.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 로봇 시스템 오토스토어를 도입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다. 물류 과정별로 최적
경기도의회는 24일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사무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를 개소했다.국회의사당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서울사무소는 전용 면적 59㎡ 규모이며,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한다.서울사무소는 ▲국회 입법동향 파악 및 자료 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 업무와 국회 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염종현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도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 참석해 직원이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도정 열린회의에서는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이 실시됐다. 청렴 실천 선언에는 김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4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 회의실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양미란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이 참석해 도내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1994년 개원한 전남청소년미래재단 (舊 전남청소년종합상담실)은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지원, 긴급구조, 활동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과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들이 참여했던 내부 행사에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지난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 달여 간 진행되며, 누구나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선택해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캠페인 기간 동안 10억 걸음을 달성하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61명에게
국세청은 이용자 실명 확인 및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환경의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른바 ‘벗방'(온라인 성인 방송) 방송사·기획사와 BJ(12건), 온라인 중고마켓의 명품 등 판매업자(5건), 부당 세액 감면을 받은 유튜버 등(4건) 등 21건을 적발해 조사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성행하는 벗방은 기획사가 BJ들을 모집·관리하며 벗방 방송사의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방식이다. 시청자들은 BJ와 채팅으로 소통하며 유료 결제 아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잠정)을 발표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2024년 1분기 매출 8천1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천288억원으로 178.2% 대폭 늘어 호실적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934억원으로 224.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영업이익률은 전반적인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충 수요 추세에다 선별 수주 전략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분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16.1%를 기록했다. 제품별로 보면 전력기기 부문이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자 지난 19일 시화MTV 보니타가 옥상 풋살구장에서 FC트롯퀸즈를 초청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트로트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시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뿐 아니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해 ▲거북섬을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친선경기에 초청된 ‘FC트롯퀸즈'(FC Trot Queens)는 이상윤 감독과 이성섭 코치를 중심으로 서지오, 박주희를 비롯해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카카오헬스케어와 AI기반의 ‘초개인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돌입한다.글로벌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아워홈의 2만여개 영양식단 관련 R&D 원천 기술 및 데이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올해 상반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2024년 IFEZ 중대재해 예방 종합 계획 △2024년 G-타워 안전보건관리 계획 △아트센터 인천 중대시민재해 안전 계획 △관리감독자 지정 변경 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 위원회는 안전 분야 전문가, 근로자 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보건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문기구다.윤원석 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된 만큼 내실있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가 도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확립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도의회에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의원입법활동 지원계획, 2023 우수조례와 의원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4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샤빗 싱손 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의 접견에서 투자 의지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인천시에서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했다.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리셸 싱손, 리코 어바레인토즈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과 연구 개발 협력방안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3일 장애인 편의 증대를 위한 공론화 작업이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방안 모색’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아직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을 찾는 장애인들은 편의성이나 접근성 면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누구나 장애인 편의 증대에 대해 논의하는 이런 토론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오수 도의원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컨설팅 전문인력 17명으로 구성된 '증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뒷줄 왼쪽부터) 이창언 세무전문위원, 김효선 부동산전문위원, 한소은 세무전문위원, 김지영 세무전문위원, 장지인 세무전문위원이 김용욱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 부행장(앞줄 가운데), 우혜란 NHAll100자문센터 센터장(앞줄 왼쪽), 박현주 WM사업부장(앞줄 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증여 서포터즈는 고객관점에서 1대1 맞춤형 상담 지원을 실시한다. All100자문센터 내
우리나라가 캐나다에 배터리와 전기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해 북미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가 이날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한-캐나다 최고경영자(CEO) 대화'에서 메리 응 캐나다 통상장관과 양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양 차관보는 “배터리와 전기차 분야 등에서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캐나다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양국 협력 범위를 새로운 분야로 확대하자”고 했다.이번
CJ대한통운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제 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물류운송, 서비스, 보관, 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전시회로 국내외 152개사 및 75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박람회에서 ‘혁신의 중심'(Innovative Hub)’ 이라는 콘셉트 아래 ▲디지털 존 ▲지속가능성&컨설팅 존 ▲에너제틱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