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에너지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가 도마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10일 열린 소관 위원회 국감 질의를 통해 다수 에너지 공기업에 윤석열 대통령 캠프 출신이거나, 여권과 인연이 있는 비전문가들이 경영진과 감사 등으로 임명됐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이 거론한 에너지 공기업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김 의원은 김동철 한전 사장, 최연혜
국정감사
국회=김경석 기자
2023.10.1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