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를 펼쳤다. 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했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했다.이어
국회입법조사처는 22일 오후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최근 입법영향분석 소개와 시범분석 내용을 영문으로 번역한 '한국 입법영향분석의 세계화' 기획보고서 발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고서 주용 내용 소개와 향후 유엔개발계획(UNDP) 및 세계 의회와의 공유 계획 등을 밝혔다. 기획보고서는 제1부와 제2부에 한국의 입법영향분석 제도를 국문과 영문으로 소개하고, 제3부에 층간소음 규제 법률안에 대한 국회입법조사처의 입법영향분석 시범보고서 1편을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1월 26일 UN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2025년 도민체전은 우리 장성에서 뵙겠습니다."'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실현해 나가는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딱 한마디다. 내년도 전라남도 도민체전의 주최지로 장성이 최초 선정된 데 대한 기쁨과 기대가 그의 간략한 표현 속에 온전히 담겼다. 장성군은 지난 17일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오는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제임스 김 대표이사 겸 회장은 한국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공 활동의 허브로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제임스 김 회장은 이의 일환으로 이달 초 한국 정부 고위 관료를 만나 암참이 작성한 관련 보고서를 전달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제임스 김 회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도 이에 대한 게시글을 올려 "(4월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HD한국조선해양이 협력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사기로 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1일 최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과 연계해 조선소 중소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력사에서 사용하고 있던 기존 공기압축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사업장 내 에너지 효율을 극
SRT 운영사인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국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네팔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전달된 기부금은 철도망이 닿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필요용품 구비가 어려운 네팔의 오지마을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교복, 가방을 비롯한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휴먼스쿨 프로젝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에스알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난민에게 의료·식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770만원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해 튀르키예·시리아
아성다이소가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마침내 매출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연매출 3조원을 넘어 선 것은 2019년 2조원을 돌파한 지 4년 만으로, 앞서 4년 전인 2015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는 지난해 매출액 3조 4천604억원, 영업이익 2천6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5%, 9.4% 각각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3년 2천억원대를 유지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아성다이소는 1997년 ‘1000원샵’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섬유 및 복합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혁신 신소재를 적용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1926년 설립된 도레이그룹은 탄소섬유복합재료, 전자 정보재료, 의료·의학, 수처리·환경, 수지케미칼 등 다양한 첨단재료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특히 도레이그룹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탄소섬유는 경량화, 강도 및 내열성 등 우수한 물성을 갖춘 소재로 자동차, 항공기 등 모빌리티
경기도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18일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전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발대식은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이날 임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4월 19일 완도군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사회서비스원 광역이동지원센터 직원들과 전남교통연수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장애인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조성을 강조하며 완도군민과 행사에 참석한 방문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오늘 개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주최해 장애인의 재활 의욕과 주민들의 이해 증진을 돕고 비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요리연구가이며 프랜차이즈 업체군(群)을 운영하는 백종원 대표의 핵심기업인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매출 4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백 대표는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역전우동, 홍콩반점0410, 리춘시장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25개와 제주 더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 작년 매출은 4천106억원, 영업이익은 2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매출로, 2022년(2천821억원) 대비 45%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2년 257억원에서 소폭 줄었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임병택 시흥시장이 '장애인 한마음축제'에 참가한 소감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올렸다. 임 시장은 "시흥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한마음축제에 다녀왔다"면서 "즐거운 시간되시고 행복한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했다.그러면서 "자원봉사로 수고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렸다. 그렇게 모두가 한마음이다.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 고맙습니다"며 봉사자들에 대한 각별한 생각을 전했다. 김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유가족, 김동연 경기도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년 전 '그날'의 뜻을 기리는 글을 게시했다. 김 지사는 그 때의 참사를 되새기면서 "열 번째 봄입니
[단독] 유치원 아동 성추행, 가해 부모·원장은 은폐에 발뺌 “나 몰라라”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또래 아동 성추행 사건이 발생, 가해자 학부모는 물론 유치원 운영자가 법정에 서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2월 말경 피해자 A 양(6세)은 교육시간 중 교실에서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B 군(7세)으로부터 은밀한 부위를 보여줄 것을 요구받았고, B 군은 A 양의 배꼽 등 특정 신체 부위에 강압적으로 접촉을 하는 등 추행을 저질렀다. 이 사실을 전해 들은 A 양의 부모는 B 군 학부모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유치원 측에 B
전남 구례군은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80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또 올해는 남악제례와 시가행진,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 4마당 31종목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19일 오전 10시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되고, 이후 장죽전 녹차 시배지에서 헌공다례가 진행됐다.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문화예술공연, 숨어있는
KGC인삼공사는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우리나라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결과를 발표해 현지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 제품 시음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농무부(USDA), 미국국립과학재단(NSF), 미국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관계자와 대학교수, 연구원, 바이어 등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른 아침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당정간담회를 갖고 인천의 현안을 풀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에 여야가 없음을 확인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생각하며 소통과 협치로 인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유 시장은 이날 오전 카리스호텔에서 민주당 인천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자산가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50대 부자' 순위에서 최 상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의 명단에서 이 회장을 첫 번째로 꼽았다. 포브스가 추산한 이 회장의 자산 가치는 115억달러(약 15조8천억원)다.포브스는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위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AI) 열풍에 주가가 오른 덕분이라고 분석했다.이 회장에 이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97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대표단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2박3일 일정에 들어갔다. 한국 국회의장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9년 문희상 전 의장 이후 5년 만이다.여야 대표단에는 정진석·주호영·추경호·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과 안규백·윤호중·한정애·송갑석·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함께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여야 대표단은 방미 기간 미 의원들과 만나 한미 의회간 소통 채널을 구축·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방미 일정의 일환으로 한국과 미국 의회 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한미의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김진표 국회의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야 의원단과 함께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에 있다면서 의정 외교활동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미 의회 전•현직 의원, 학계·싱크탱크 인사, 특파원·지상사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주최했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축사에서 지난 70년간 한미동맹이 눈부신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