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참 CEO 서버스 나이트' 연례 장학기금 마련 행사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일일 웨이터로 봉사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의 자선 행사 '암참 CEO 서버스 나이트'(AMCHAM CEO Servers' Night)가 14일 저녁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업 CEO 31명이 일제히 흰색 앞치마를 두르고 행사장에 나란히 등장하자 테이블마다 환호가 쏟아졌다.16회째인 '암참 CEO 서버스 나이트'는 암참 산하 자선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전남 순천대학교가 2027년까지 5년간 1천억원이 지원되는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됐다. 13일 교육부와 순천대 등에 따르면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세계적 대학 육성을 목표로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 30개교를 선정했는데 순천대가 뽑혔다. 순천대는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해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의 3가지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강소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ㆍ회장 겸 대표이사 제임스 김) 대표단이 ‘워싱턴 도어녹’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13일 암참에 따르면 대표단은 10월 24일(현지시간) 26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바이든 행정부, 미 의회 주요 관계자 및 싱크탱크 등 30여개 고위급 인사 회의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해진 한·미 경제 동반자 관계 지속·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대표단은 사흘 간에 걸친 일정을 통해 미 상무부, 국무부, 세관국경보호국(CBP), 무역대표부, 백악관을 비롯해 행정부 각 부·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유익
국회입법조사처가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3 국가비전 입법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입법조사처와 법학계를 대표하는 8개 법학회가 공동 주최해 공법, 형사법, 상사법의 현안을 점검하고 구체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의 환영사,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과 정점식, 소병철 국회의원의 축사, 참석 학회 귀빈 소개가 있었다. 컨퍼런스는 '국가비전과 공법의 과제(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한국행정법학회)', '국가비전과 형사법의 과제(한국형사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전라남도가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2024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8조 6천억원에 더해 4천억원 이상 증액을 목표로 총력전에 나섰다.이를 위해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기획재정부와 주무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해 예산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소병철 더불
키다리 아저씨가 외치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6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당선되면서 결심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동두천 시민 여러분만 보고 가겠다’고 말이다. 통상 지자체 선거 당선인들의 일성인 ‘열심히 뛰겠다’는 표현을 넘어 박 시장은 ‘악착같이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러면서 시민들이 보내준 격려와 사랑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우리 아이들, 청장년 그리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동두천’의 비전
최근 우리나라 지방은 저출산과 노령화에 인구유출로 인해 지역이 소멸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도시, 특히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이 매우 심각해 인구가 과도하게 편중되면서 '서울 공화국'이라는 말이 등장한지도 오래 됐다.심지어 수도권 중심의 '도시국가화'가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한 국가의 비대칭적 성장은 궁극적으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킨다. 인구학의 권위자인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인구와 자원이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고가의 정주 환경이 조성되다보니 지역, 도시를 통털어 초저출산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짚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만나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의 지속적 지원과 함께 순천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25일 소 의원에 따르면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는 지난 2022년도 국회 증액 과정에서 소 의원의 노력에 힘입어 조성이 확정돼 지난 9월부터 국비가 배정되면서 현재 실시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순천은 지역 내 모든 대학에 애니메이션 관련학과가 설치돼 있는 탁월한 교육 여건 등에 비춰 애니메이션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앞서 소 의원은 내년도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
11월과 12월 '국제박람회 기구'(BIE)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되는 '2030 엑스포 개최도시' 선정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스포'(EXPO·세계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경제, 문화, 기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전시해 공유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매 5년마다 개최되는 엑스포는 BIE가 주관하며 한국은 1987년에 가입했다. 현재 회원국은 169개국이며 2030 엑스포 유치 후보 도시는 5개국이다. 이들 후보 도시 중 우리나라의 부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전
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2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국회입법조사처 주관으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못했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세미나는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 김진표 국회의장의 축사, 김영주 국회부의장 환영사로 시작돼 각 세션별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의회(EPRS), 독일, 이탈리아, 멕시코, 필리핀, 튀르키에 등 24개국 의회조사기구 대표단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 회장 겸 대표이사 제임스 김)는 암참 대표단이 바이든 행정부와 미국 의회 주요 인사와의 만남을 위해 이번 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례로 개최되는 암참의 “도어녹 프로그램”은 한국 내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대표단이 미국 정부의 정책 입안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한·미 무역의 성과와 산업군별 현안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올해는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이어질 예정이다. 대표단은 미 상무부, 국무부, 세관국경보호국(CBP), 무역대표부, 백악관
국회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하며 그 결의를 알리기 위해 삭발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소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남의 열악한 의료 실태를 언급하며 사실상 붕괴 직전에 처한 현실을 토로했다. 전남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1.7명으로 OECD 국가 평균 3.7명, 대한민국 평균 2.5명에 크게 못 미치고 중증 응급환자 전원율은 9.7%로 전국 평균인 4.7%의 2배 이상인 실정을 지적했다. 소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방침을 환영
국회 정무위원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현장국감을 진행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린 금감원 현장국감에서는 은행권의 금융사고와 관련 국민·우리·신한·하나·NH농협·BNK경남·DGB대구 은행들의 준법감시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남은행 횡령사태의 경우 내부통제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금융사 내부 직원 모두가 횡령의 유혹에 노출되어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 원장은 이에 대해 “경남은행 사태
금감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펀드 논란과 가상자산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야당은 '라임펀드 사태 특혜' 문제와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를 둘러싼 지적을 쏟아내며 금감원을 다그쳤다. 이에 금감원은 원칙대로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공방을 펼쳤다. 이날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자산 조사과정 관련 질의에 대해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시장 교란 조사에 대해서 검찰이나 법무부 등과 호흡을 맞춰 조사를 해 나가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금감원에 파견된
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국내 도입하면서 중국보다 지나치게 높은 수수료 지급계약을 했다는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 쟁점으로 떠올랐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금융위원회 국감에서 현대카드의 실질적 책임자인 정태영 부회장 대신 김덕한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소환해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수수료와 관련한 의혹들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0.15%의 높은 수수료를 내면서 애플과 계약을 체결한데 대해 "현대카드의 애플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기존 고객들 이익을 애플페이 때문에 그쪽으로 전가시키면서 소비자 보호에 소홀한거 아니냐는 부분에
금융권의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인 제도'(Compliance Program)는 1997년 경제위기를 계기로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배구조 개선권고에 따라 사외이사·감사위원회와 함께 도입됐다. 미국에서는 이 제도가 1970년 '은행비밀보호법'(BSA)이 처음 제정된 이래 수십년간 금융권 규제 변화와 준법 환경이 자리를 잡아왔다.이 제도는 엄격한 규정 준수를 통해 금융기관의 신뢰도나 잠재적 금융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금융사의 고객, 직원, 이사 및 주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는 17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집중 포화의 타깃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감독기관 수장으로서 책임론까지 불거질 기류라 긴장감이 감돈다. 올해로 취임 2년 차가 되는 이 원장은 지난해 국감에서 대두된 '내부통제'에 대해 질타를 받으면서도 취임 첫해라는 점이 감안됐다. 하지만 금융감독기관의 수장을 맡은지 1년이 지난 올해, 그동안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발언은 많았지만 정작 금융권 현장에서는 먹히지 않는 꼴이 됐다.올 한해 은행권의 각종 금융사고는 오히려 역대 기록을 세우며 내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김동현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소셜계정(SNS)에 '평화를 이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김 지사는 “10.4 남북정상선언이라는 소중한 나무가 시들어 가고 있다”며 "생전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하셨던 탄식이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10.4 남북정상선언 16주년을 맞은 오늘, 평화는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평화가 아닌 대결, ‘덧셈외교’가 아닌 ‘뺄셈외교’,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통로가 활성화된 것은 고무적이다.”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올해 초 한 신년인터뷰에서 ‘의회의 현주소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서 답한 내용이다. 그러면서 서 의장은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현실 밀착도 높은 의정활동으로 도민에게 더 높은 신뢰감을 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소통’- 결국 인간의 공동체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 소통이 이뤄지는 환경에서는 갈등, 대립, 분열이란 문제는 지엽적일 수 있다.찰스 케네디는 ‘정치와 음악은 본질적으로 의사소통’이라고 했다. 숀 콤스는 ‘음악은 세상에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경기도 '체육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유빈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신유빈은 결승전에서 파트너 전지희와 함께 북한의 차수영, 박수경을 4대1로 누르고 승리를 안았다. 이번 승리는 한국이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탁구에서 금메달을 따내 더욱 뜻깊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소셜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를 통해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항저우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