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DX 기술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를 진행했다.LG CNS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차별화된 DX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LG CNS는 생성형AI 분야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지분투자를 했다.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22대 총선이 마무리 되면서 새로운 선량들이 정파를 떠나 국민들을 위한 의정을 펼쳐줄 것을 기대하는 마음은 한결같을 것이다.국회 수장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유권자로서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경제관료 출신이기도 한 김 의장은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21대 국회는 한 번도 제대로 된 역할을 못 했다"면서 '민생'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의장은 "5월 29일까지가 (21대 국회) 마지막 기회다. 여야가 합의해서 민생과 나라 발전, 정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을 다 처리해서 훗날 21대 국회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4.10 총선 '한강벨트' 최대 격전지인 중구성동구갑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가 승리했다. 전 당선자는 뒤늦게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아 초반엔 어려움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승리를 일궈냈다. 전 당선자는 치과의사로 일하다가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08년 18대 총선 때 통합민주당(민주당 전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면서 정계에 입
SK실트론이 미국 미시간주에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을 증설하면서 주정부로부터 1천억원가량을 지원받는다.11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있는 SiC 웨이퍼 공장 증설과 관련해 미시간주 정부로부터 투자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합쳐 7천700만달러(약 1천50억원)를 지원받기로 했다.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인 SK실트론CSS는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쓰이는 SiC 웨이퍼를 생산하며, 현재 베이시티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SK실트론CSS는 지난 2월 미국 에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3선 수원 시장과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하고 제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염 당선자는 수원 출신으로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1994년 수원환경운동센터를 창립, 시민운동가로 활동한 이래 노무현 정부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2006년 정치에 입문,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
Sh수협은행은 수협재단에 어업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25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수협재단은 수협은행의 기부금을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어촌지역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환경 보전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보다는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다.캠코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일회용품 줄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내카페에서는 일회용 컵을 대신하여 다회용 용기로 음료를 제공한다.또한 지난 3일에는 창립 62주년을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11일 오전 10시 26분 완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집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총 175석을 확보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어 '탄핵·개헌 저지선(100석)'을 지키는 데 그쳤다.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로 12석을 확보했고, 개혁신당은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지역구에서 각 1석을 얻었다.지역구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이 총 161석을 확보한 가운데 122석이 있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102석을 얻었다. 서울 48개 의석 중 37개, 경기 60개
은행권에 인공지능(AI) 활용이 본격화 되면서 대면 업무의 영역까지 AI 서비스로 대체되는 추세다. 간단한 챗봇이나 음성 안내 등에 머물던 AI 서비스가 금융상담 등 기존에 은행원이 담당하던 업무에까지 AI 활용 폭이 확대되고 있다. 은행권은 비대면 금융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자연스런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의 핵심 서비스에도 AI를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생성형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AI뱅커 서비스'를 선보였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여성 임금근로자 수가 지난해 전체 근로자의 46%인 1천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중도 역대 최고로 나타났으며, 성별 임금 격차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였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 2천명 늘어난 997만 6천명(전체 근로자의 45.7%)으로 집계됐다.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60년 전인 1963년의 17.4배에 달했다. 여성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685만3천명(68.7%), 임시근로자는 2
HD현대중공업이 미국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함정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한다.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2024)’에서 글로벌 터빈 기업인 ‘GE에어로스페이스’와 수출 함정에 최적화된 추진체계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965년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해양항공우주 전시회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방산 분야 전시회로 8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3일간 워싱턴D.C에서 열렸다.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7개국 국방 산업의 핵심 의사
4월 초순 수출이 1년 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4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4억4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늘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3.5% 늘었으며,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7.0일)보다 0.5일 많았다.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인 데 이어 이달에도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84억2천800만달러로 5.8% 증가했다.무역수지는 19억8천700만달러 적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의석을 차지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포함한 범야권을 기준으로 하면 188석을 확보하면서 국회 주도권을 갖게 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이날 5시 기준 범야권은 188석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161석, 더불어민주연합 13석, 조국혁신당 12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 등이다.반면 국민의힘은 90석 , 국민의 미래 19석, 이준석 당선에 따른 개혁신당 1석 및 비례대표 2석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대표단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예방해 최근 발간한 '한국의 글로벌 기업 아시아·태평양지역 거점 유치 전략 보고서'를 전달하고 국내 경영 환경 개선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조지은 라이나생명보험 사장 겸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 로버트 스미스 EY한영 선임고문이 함께했다.제임스 김 회장은 "암참은 최근 글로벌 유수 기업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 5일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한화로보틱스를 직접 현장을 찾았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그룹 내 로봇사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로봇은 우리 그룹의 중요한 최첨단 산업”이라며 “그룹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56.4%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497만4천380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포함됐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ESG 전문기업 리브위드가 숙취해소제 ‘슬간생’ 제조 기업 황후바이오와 ‘건강한 삶’과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리브위드는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리브위드 장준영 대표와 황후바이오 이해성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에 기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김동연 경기지사가 9일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 지사가 인용한 '정의란 무엇인가'는 지난 2014년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교수인 마이클 샌델이 발간했다. 이 책은 그동안 한국 독자들에게 '정의'와 '공정'에 대해 그의 예리한 통찰력을 전해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로 평가된다. 김 지사는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세계적 수준의 단체급식사업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전략을 통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 운영권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아워홈은 24년 4월 1일부터 5년간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병사식당을 운영한다. 40여 년간 급식및 외식 사업을 전개하며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방대한 식음,조리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 장병들에게 맛과 영양, 즐거움을 갖춘 최상의 식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아워홈은 이번 수주의 핵심 포인트로 '군 장병 맞춤형 서비스 제안'을 꼽았다. 수주를 위해 제안 태스크포스(TF)
국회 선량의 당락을 가르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천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향후 4년간 국민의 대표로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다.전체 유권자 4천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천34만명이 이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가운데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쏠린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개표는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께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70∼8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