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중앙회장 및 중앙회 임직원 40여명과 2024년 한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제1기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저축은행중앙회는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취지로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봉사단은 임직원이 화합해 함께 나눔의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3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연탄 나눔 등 매 분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임직원 바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베트남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한화생명은 29일(현지 시각) 오전, 베트남 다낭에서 현지 파트너인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 대학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베트남 금융· ICT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화생명 황준환 베트남 법인장과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 ICT 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 및 한-베 ICT 대학 핀테크 전공 대학생 150명이 참석한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29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에서 사내이사를 1명에서 2명 추가하여 3명, 사외이사를 8명에서 1명 추가하여 9명으로 확대키로 결의했다.이는 대내외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그룹 내 자회사 중 자산규모를 고려하여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직)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또한, 사내이사 수 증가에 따른 사외이사진의 독립성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외이사도 8명에서 9명으로 확대키로 결의했다.이사회의 집합적 적합성과 직군,
현대자동차가 인증중고차에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를 장착해 상품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함께 높인다.현대차는 2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인증중고차센터에서 미쉐린코리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각각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중고차를 매입 후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차종과 기존 장착된 타이어 종류에 따라 미쉐린 또는 한국타이어의 신차용 제품을 장착할 예정이다.현대 인증중고차의 경우 △승용차에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신영열, 이하 MG새마을금고재단 및 재단)은 합계출산률 0.7명이라는 저출생 현상에 따른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해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재단과 MG새마을금고가 협약을 맺어 아동 이름으로 정기적금과 같은 통장 개설 시, 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아동 통장에 ‘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2만명의 출생 아동
한국거래소가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본사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기업 밸류업을 지원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거래소는 네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발적 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기업 스스로가 가치 제고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가이드라인의 내용은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만들 계획이다.둘째,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과 관련 ETF 출시, 투자지표 비교제공,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 개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26일 NH농협손해보험은 ‘3행 3무 실천 운동’은 범농협 캠페인으로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실천해야할 3행(行)은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항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한다. 근절해야할 3무(無)는 사고·갑질·성희롱과 같은 직장 문화를 뜻한다.이날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3행3무 실천을 결의한 후 출근하는 임직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26일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회추위는 황 회장 후보자에 대해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고, 우수한 경영관리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이어 "황 후보자는 DGB금융지주의 시중지주(시중은행)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이 있는 적임자이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4일 DGB금융지주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권광석 우리금융캐피탈 고문(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척당 역대 최고가에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7만4000천㎥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총 수주 금액은 10억8000만달러(약 1조4385억원)이다.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의 선가는 1척당 2억7000만달러(약 3596억원)로 역대 최고가다. 기존 최고가는 2억6500만달러였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월까지 인도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독일경제인협회(BDI)가 경제 협력 강화에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한경협에 따르면 두 단체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서울에서 공동 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과 볼프강 니더마르크 독일경제인협회 이사는 오는 6월 예정된 유럽의회 선거와 이에 수반될 국제통상 질서의 변화에 양국 경제계가 공동 대응하고, 기존 제조업 중심으로 진행된 경제협력을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위원회 설치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질 변화의 파도에 잘 올라타라."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23일 고려대학교 졸업식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적응해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사회에 나가며 맞이할 가장 큰 첫 번째 숙제"라며 이 같이 조언했다.고려대 재료공학과 84학번인 곽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117회 학위수여식 특별강연을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곽 사장은 "우리가 찾지 못했거나 찾지 않았을 뿐 항상 방법은 있었다"며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낼 길은 있다는 믿음으로 멋지고 행복한 자신만의 미
한국수출입은행이 독일수출입은행(KfW IPEX-Bank)과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독일 연방정부가 소유한 독일부흥은행(KfW)의 자회사인 IPEX-Bank와 ‘첨단산업과 공급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KfW IPEX 본사에서 이사회 멤버인 벨리보 마야노비치 박사(Dr. Velibor Marjanovic)를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첨단산업과 탈탄소 전
한국은행이 22일 기준금리를 연 3.50% 그대로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새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9차례 연속 동결로, 3.50%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말 이후 이날까지 1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시장에서도 이번에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한은은 지난 2022년 4월을 기점으로 5월·7월·8월·10월·11월, 2023년 1월까지 7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창립기념일인 21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정했다. 특히, 창립 30주년를 맞이하는 올해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ESG 경영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을 실천했다.우리금융캐피탈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자립 청소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친환경 생필품 KIT 제작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해 줄 친환경 다회용 도시락 용기 구입도 지원
‘국내 금융권 수장 중에서 누가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을까?’에 대한 통계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950년대에 태어난 국내 금융권 수장 중 지난해 언론과 네티즌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금융권 11곳 수장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와 호감도를 분석했다.조사 대상은 1950년대생 수장 중 임의로 선정했다. 지난 1년간 정보량 순으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1959년생)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1956년) △이석준 농
토스뱅크 새 대표로 이은미 전 DGB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가 내정됐다. 토스뱅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전 상무를 차기 대표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이은미 후보자는 1973년생으로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과 런던 비즈니스스쿨, 홍콩대 등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미국공인회계사(AICPA), 공인재무분석사(CFA), 국제 재무 리스크 관리사(FRM) 자격도 취득했다.이후 삼일회계법인,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그룹의 새로운 인재상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사회공동체와의 상생을 추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라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 방향 설정에 이은 것이다. 이번 그룹의 ▲온기 ▲용기 ▲동기 라는 새로운 인재상은 기존 미션, 비전, 핵심가치 및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직관적이면서도 인성적인 내용을 포함했다.또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손님에 대한 최상의 가치 제공, 사회에 대한 새
종합식품유통기업 동원홈푸드의 정문목 대표가 21일 서울시 중구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식품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정문목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 제조, 급식, 축육, 외식 사업을 통해 동원홈푸드를 연 매출 2조3천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원홈푸드는 현재 연간 1조2천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으
HMM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 세계 700여 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로, 2만3천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전 세계 ESG 평가 중 가장 신뢰받고 있어, 에코바디스, S&P 등 타 ESG 평가기관에서도 CDP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으며,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온 결과 2023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자”며 긴장감을 불어넣은 데 이어 지난 17일 SK그룹의 ‘토요사장단 회의’가 24년 만에 수도권 모처에서 열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그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토요사장단회의는 지난 2000년 7월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 후 처음 열렸다. SK그룹은 그동안 한 달에 한 번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