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국내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 물품대금 2조1천4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이 이번에 협력회사에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작년 설을 앞두고 지급했던 1조 400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별로 예정일보다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경제 ESG
곽경용 기자
2024.01.30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