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역 백화점 최초로 지난해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동부권 최대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하는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건강기능식품관에 위치해 있다.오쏘몰은 동아제약이 2020년부터 공식 수입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국민의힘)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려 경기도 반도체 기반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미래성장산업국 김현대 국장,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경기도 실무자들과 미래양자융합포럼 김재완 공동의장,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정연욱 교수, KIST 양자정보연구단 한상욱 책임연구원,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등 국내 양자산업 관련 산학연 분야의
인천도시공사(iH) 조동암 사장은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범죄피해 및 대응에 취약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연수1차시영아파트를 시작으로, iH가 운영하는 다른 임대주택에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iH는 지난 28일 연수1차시영아파트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인천연수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iH 조동암 사장, 연수경찰서 최영우 서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연수구 관내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삼성전자가 43형 모니터용 무빙 스탠드를 2일 출시했다.삼성전자는 기존 27형과 32형 모니터용에 이어 43형 ‘무빙 스탠드’를 선보였다.‘무빙 스탠드’는 우레탄 재질의 바퀴로 마모 및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와 결합해 업무와 학습, OTT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활용성과 기능으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서 활용도가 뛰어나다.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 배치해도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우러진다.삼성전자는 ‘무빙 스탠드’ 출시에 맞춰 43형 스마트모니터와
경기 시흥시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2조 152억원)을 555억원을 초과한 2조 707억원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 제시 목표액(2087억원)을 271억원을 초과한 2천358억원을 집행했다.시는 △혁신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및 재투자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경기 안산 대부도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모 전문직 인사에게 수십억원 대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대부도에서 펜션업을 하고 있는 70대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의 세무기장을 맡고 있는 B씨와 그 일행들의 사문서 위조 및 사기행위로 인해 평생 모은 시가 70억원을 상회하는 자신의 땅을 모두 뺏기게 생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A씨에 따르면 2020년 토지매입 및 공사 자금 명목으로 지역의 모 신협에서 17억원을 대출 받았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추가 자금이 필요해 B씨와 그가 소개한
경기도의회가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장과 전 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공감 프로그램인 ‘제1회 의회공감’을 개최했다.‘의회공감’은 일방적 의사전달 방식의 월례조회를 대신해 수평·자율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된 분기별 ‘의회 소통 프로그램’이다.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된 명칭에는 ‘의회 부서 및 직원 간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행사 시작에 앞서 염 의장은 “월례조회를 개편하며 가장 크게 고려했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이 새롭게 탈바꿈한 명칭에 오롯이 담겨 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31일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기독교 자산의 가치 재조명 및 자원화를 강조했다.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이풍우(목사)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부활절을 축하하고,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의 지역사회 봉사와 전국소년체전 성공 염원 등 전남 발전을 위한 기도에 감사를 표했다.이어 “지역의 훌륭한 기독교 자산을 중심으로 목포권 기독교 문화의 역사적
SK하이닉스가 올해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사장을 비롯 전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말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구성원들과 만나 경영 현안 등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The 소통' 행사를 연 바 있다.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과 주요 경영진, 그리고 120여명의 구성원이 함께했다. 최근 생성형 AI 시장을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중앙당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채택했다.도의회 민주당은 이같은 결정이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와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대표 박완희, 청주시의회)의 건의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전국광역·기초의회의원협의회는 지난 18일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건의서'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에 제출했다.두 협의회는 건의서를 통해 "지방자치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권한이 균형을 이루어야 함에도 불구
전남 순천시가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는 축제마당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순천시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중앙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남문 스페이스 허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200명과 청년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문화도시 도약 선포식, 24개 읍면동 시민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시민 2천여명이 24개 읍면동 캐릭터를 입고 직접 참여한 초대형 애니벤저스 퍼레이드가 장관을 연출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글로벌 사업 모델의 정교화로 비금융사업과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방위적인 기술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추진하면서 기술기업으로 대전환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회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주주총회를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사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양 회장은 올해 ‘리딩금융’을 수성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넘버1(No.1) 디지털금융’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넘어서면서 외형확장과 실적개선이란 과제를 달성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지난해 평가가 기대치를 밑돌았기 때문에 올해 만큼은 결실을 이끌어내야 하는 입장이다. 지난달 2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임 회장은 우리금융 수장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생금융 압박과 불안정한 시장 상황 등으로 인해 '역성장'을 거뒀다. 우리금융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2조5천167억원으로 전년(3조1천693억원) 대비 19.9% 감소하면서 '3조원 클럽' 에서 1년 만에 벗어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 연말 시행한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에서 AI 인프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인프라’ 조직을 신설했으며, 산하에 고대역폭메모리(HBM) PI 담당 신임 임원으로 권언오 부사장을 선임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TSV(수직관통전극)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의 고성능 제품이다.권 부사장은 D램 개발 연구위원으로 있던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모바일용 D램인 LPDDR에 HKMG 공정을 도입했다. 초고속·초저전력 특성을 동시에 구현한 LPDDR5X와 LPD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28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히면서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송도에 국내 첫 생산설비를 착공하고 2030년까지 3개 바이오 플랜트를 건설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롯데케미칼은 탄소 감축 성장을 위해 청정수소, 전지사업 등 그린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해당 분야에서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을 달성할 것"이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삼성물산 사장으로 5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이서현 신임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의 동생이다.삼성물산은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 겸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 신임 사장은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해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 후 2010년 제일모직 패션사업총괄 부사장에 올랐다.이후 삼성패션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겸직하다가 2015년 12월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도 함께했다.김승연 회장은 이날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
KGC인삼공사는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안빈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안빈 대표는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 종합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내와 해외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관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해외는 압도적인 성장으로 이익극대화를 추진하고, 국내는 가맹사업을 필두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으로 재도약을 이끌어 전사 수익성 혁신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안빈 대표이사는 2000년 KGC인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2023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했다.1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기부 배당금 약 16억원을 포함해 14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향후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1998년 설립 이래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말 박 회장은
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금을 지급했다.하나은행은 지난 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 합의를 통해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7일 하나은행은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을 신속 진행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 배상비율에 대한 원만한 합의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합의를 이뤄내는 과정에는 법령,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학식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