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송은영 박사(겸임교수)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보아스, 264쪽)는 신간을 내 주목을 받고 있다.명지대에서 교육학으로 학위를 받은 송 박사는 대선후보와 정치인, 기업 CEO PI(President Image) 전문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목요특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외 SBS, MBC TV특강, KBS2 생방송 오늘 '직장인의 성공전략' 코너 담당 전문가 패널 등 방송 활동도 활발하다. 무한 경쟁의 시대에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요즘 '당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31일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대회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이 발간한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례집'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그렇지 못한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보고대회는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은혜 변호사(대한변협 난민이주외국인특별위원회)의 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KB국민은행과 지난 18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KB ESG임팩트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KB ESG임팩트 공모사업’은 기존의 정부 주도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지방소멸, 환경, 일자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는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로컬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한 공모를 통해 5개 지역 프로젝트팀(광주, 익산, 옥천, 대전, 대구)을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이 확정 발표 됐다. 그동안 정부와 여당은 국민에게 미칠 물가 상승 부담을 고려해 에너지 요금의 추가 인상을 심사숙고해 왔다.하지만 늘어만가는 에너지공기업의 적자를 그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어 한편으로 해당 공기업의 강도 높은 자구책을 압박하면서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2일 정승일 한전사장이 적자경영의 책임을 지고 사진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전기·가스요금 인상 방안을 발표했다. 2
간호사들과 간호대생들이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이해 간호법의 대통령 공포(公布)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대한간호협회와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2023 국제 간호사의 날 축하한마당’에서 간호법 공포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간호법은 오는 16일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순자 위원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신승일 위원장,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도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힘‧서대문2)이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상정된 ‘서울특별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가장 큰 중점이 관광체육국에 서울특별시 내 전통무예의 실태조사라고 소개하며 가결 후 즉시 시행을 지시했다.문 의원은 “전통무예 진흥을 위해서는 어떤 규모로 어떤 종목에서 어떻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필요로 한다.”라며 중요성을 설명했다. 서울시에서 전통무예 단체라 인식할 수 있는 기준(가이드라인)이 현재 없다는 관광체육국의 답변을 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 오일(27일) 서민주택금융재단(이사장 김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이병훈), 한국심리학회(학회장 최진영),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와 「전세피해자 법률•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세피해자 법률•심리 지원강화」 업무협약은 대한변협 등 협약 기관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여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에게 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전문가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4개 부문에서 9개의 본상을 받았다.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플레시아 키즈 칫솔 2단계와 3단계’,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아이오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와 ‘한율 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아이오페 랩 캡쳐드’와 ‘한율시장 캠페인’,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아모레팩토리’와 ‘거품멍전(展)’, ‘레디? 잇츠 유어 턴(Ready? It’s your turn!)’이 각각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이하 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제3회 원자력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원)생, 유관 종사자(교수, 연구원 등)들에게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새로운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원자력계 신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또한 기존 1, 2회 경진대회와는 달리 재단과 국내 대표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행사를 공동 개최해 우수참가팀을 대상으로 투자검토 및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 행락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일회용 컵, 빨대 등 위생용품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17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위생용품 제조‧수입업체 총 376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을 위반한 6개사를 적발,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 점검은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미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실시했다. 또한 유통 중인 위생용품의 수거‧검사도 진행했다.이 결과 ▲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건) ▲ 위생교육 미이수(2건) ▲ 생산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부터 21일까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600여 곳을 대상으로는 ▲원료사용 적정성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등을 점검한다.또한 비타민·홍삼
올해 들어 물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아 소상공인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물가는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손님이 갈수록 줄고 있어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2분기 들어 업계의 생필품 가격이 속속 인상되면서 4월 소비자 물가는 수그러들 기세가 보이지 않으며 상승 곡선을 어어가고 있다.외식업계는 임대료, 인건비부터 원재료 가격까지 인상되자 소비자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지만 손님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에 속수무책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 8일부터 제품 50여 종의 가격
서울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 도시교통실은 지난달 말 주말과 이주 주말 등 나흘간 대중교통 편의 증차를 포함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정 운영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주말 나흘간 지하철 9호선은 운행횟수를 하루 56회 증회하고, 시내버스는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일대를 운행하는 25개 노선을 중심으로 집중 배차한다. 여의나루역을 포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시행된다. 도로교통실에 따르면, 이달 4~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예방했다.공수처는 31일 오후 김 처장이 정부과천청사 김 대한변협 회장과 김 서울변회 회장, 어영강 대한변협 부협회장, 김신 대한변협 부협회장, 이재헌 서울변회 수석부회장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대한변협과 서울변회의 새 집행부가 예방 차원에서 공수처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한변협 회장은 지난 1월 전체 유효 투표 1만137표 가운데 38.56%에 해당하는 3909표를 얻으면서 제52대 대한변협 회장으로 당선됐다.김 서울변회 회장은 지난 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3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에서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의 지배와 공수처 제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그는 이날 특강에서 법과 권리란 무엇이며 공수처 발전 과정과 제도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미활용군용지 공공활용을 위한 입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주제발표를 맡은 박진아 경기연구원 박사는 연천군을 중심으로 한 미활용군용지 공공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지적했으며 특히 ‘경기도 군유휴지와 군유휴지 주변지역 공공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어 이지호 경기도의회 입법조사관은 “조례 제정시 ‘국유재산법’ 등 상위법령으로 인해 일정부분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부지 매입 등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및 제5회 노인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대한민국을 빛낸 불굴의 도전인을 발굴하고 시상하며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노인회, 국기원, 코리아헤럴드가 후원했다.시상은 ▲10인대상 ▲도전한국인 대상 ▲세계기록인증 ▲국내기록인증 ▲명인·명품상 ▲영상공모전상 ▲국회상임위원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래가 띄우기 등 부당한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한국부동산원은 21일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과 함께 시세를 올릴 목적으로 고가의 허위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하는 시장교란행위인 실거래가 띄우기에 대한 국토부의 엄중 단속 방침에 따라 고강도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최근 신고가 매매 후 계약이 해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존재하지 않은 최고가로 거래신고를 했다가 이를 취소하는 이른바 ‘실거래가 띄우기’에 대한 의심사례를 선별해 허위신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기획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정간편식 불고기·갈비탕 등을 제조하는 업체 345곳에 대한 점검 결과 23개 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했다. 20일 식약처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가정간편식 제조사를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9건) △영업자 준수 위반(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건)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운영(2건)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에 대해 관할 관청에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2년 5개월 만에 해제 됐다. 버스, 택시, 지하철 등에 대한 '탈(脫) 마스크' 조치지만 방역당국은 출퇴근길 시 대중교통이 혼잡할 경우 개인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1~2m 간격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괜찮지만 버스, 지하철 등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의무적인 마스크 착용은 해제 됐지만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앞서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