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25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일관되게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산업정책연구원은 매년 약 60개 산업부문에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S-OIL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2023년 중장기 캠페인 슬로건인 '구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 매매 규정을 위반해 무더기로 제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법은 불공정행위나 이해 상충 방지를 위해 금감원을 포함해 금융회사 임직원에게 매매 관련 제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금융권 임직원들은 자기 명의인 1개 계좌로만 매매하고, 분기별로 주식 거래 현황을 보고해야 한다. 그럼에도 금감원 직원들이 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월 열린 20차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서 금감원 직원 8명에게 매매 제한 위반으로 과태료 1천370만원을
삼성전자가 영국의 에너지 공급업체인 브리티시가스(British Gas)와 에너지 절감 솔루션 보급에 협업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200년 이상 영국 가정에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제공해 온 브리티시가스는 에너지 공급 외에도 각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해 영국이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솔루션과 브리티시 가스가 추진하는 수요 반응 서비스(DR)인 ‘피크 세이브(PeakSave
한국수자원공사는 24일 대전 유성구 케이워터 연구원에서 독일항공우주청(DLR)과 수자원 위성 영상 레이더 품질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수자원 위성의 영상레이더 데이터의 품질 관리를 위한 핵심기술인 영상레이더 검·보정장치, 영상화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영상레이더 품질 향상을 위한 기기와 시설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인적·기술 교류를 추진한다.영상 레이더는 마이크로파를 지표면으로 보낸 뒤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 데이터를 합성, 영상을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주한 외국상의 대표들과 '2024 포린 챔버 데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상의와 주한 외국상의는 글로벌 현안을 점검하며 경제협력, 노동, 통상, 인증 분야에 걸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 회장, 이구치 가즈히로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스테판 언스트 주한유럽상의 총장, 홀가 게어만 한독상의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제임스 김 주한미국상의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국은 아시아 제1의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이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사후 심사에 통과해 5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SMS-P는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인정보보호 인증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ISMS-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의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인증기준에 대한 철저한 심사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에스알은 올해 5년 연속 인증을 이어가며 정보보호 관리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이상호)와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 및 심부전 진단 솔루션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 이하 에띠아)’를 통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모비케어와 에띠아가 건강검진기관의 종합검진 기본항목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검진의 경우 고가의 검사비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려웠으며, 심전도검사는 검사 시간이 제한적인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모비케어와 에띠아를 통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3일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던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 사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AI Startup Accelerator 1기
KB국민은행은 한국증권금융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원의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금융 서비스로 ‘KB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전용 상품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연 1.52%p의 대
DGB대구은행은 해외 결제 수단 다양화, 간편화에 따른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해외 모바일 간편 페이 시스템인 ‘GLN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GLN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는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킹앱 iM뱅크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모바일 QR·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결제금액은 본인의 원화 계좌 혹은 외화 계좌(USD)에서 실시간 현지통화로 환전해 즉시 출금된다.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사 GLN인터내셔널의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현재 태국, 대만, 라오스, 괌·사이판에서
하림그룹이 지난달 18일 유일한 국적 선사인 HMM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KDB산업은행은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하면서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채권단이 보유한 HMM 보통주 3억9천879만156주(57.9%)다.하지만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최종 주식매매계약(SPA)까지는 만만치 않은 협상 과정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림그룹으로서는 자체 자금 조
국내 전자업계가 이번주부터 발표하게 될 지난해 실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전자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도 반도체 업황이 작년 하반기부터 기지개를 켜자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지가 초점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24일)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와 LG전자(25일), 삼성전자(31일) 등이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8일과 9일 각각 잠정실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구체적인 실적이 공개될 전망이다.지난 8일 삼성전
한국부동산원은 내부통제 강화를 다짐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23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손태락 원장과 권순일 감사 명의로 발표한 이 공동 선언문은 ▲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 전 직원의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적극적 참여 ▲ 내부통제 준수 여부 점검과 개선점 발굴을 위한 감사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았다.손 원장은 전날 공동 선언문 발표 행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 내부통제의 출발임을 강조하며 국민이 기대하고 요구하는 수준의 공직윤리 실천을 위해 경영진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권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외국계 금융사들이 국내에 더 많이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22일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 시장의 매력도 제고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제도개선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계 금융회사가 영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내 진입과 영업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겠다"면서 "업권별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규제 개선 과제를 발
신한은행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소외계층 아동 600명을 초대해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읽 밝혔다.전날 이뤄진 ‘꿈 같은 하루의 선물’ 공연은 신한은행이 ‘ESG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필요한 예산은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 재원을 통해 마련했다.‘신한가족 만원나눔기부’는 2012년부터 신한은행이 노동조합과의 합의를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이 매월
DX전문기업 LG CNS가 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삼성전자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가 22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열리는 ‘AHR 엑스포에 참가해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며, 1천6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DVM (Digital Variable Mul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약 4천911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하며 한해 목표량의 22%를 한 달 만에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남미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체결한 수주량은 총 32척, 30억 달러로 올해 목표(135억 달러)를 벌써 22%나 채웠다.올해에만 11척의 수주를 달성한 VLAC는 고난도 기술을 요해 수주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2일 글로벌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에 분할매수 전략으로 투자하는 ‘키움 글로벌 반도체 스마트 인베스터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정해진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단위형 상품이다.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SC제일은행(23일~29일), KB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향후 판매사는 확대될 수 있다.목표전환 펀드는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및 유사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외 상장 주식형 ETF 등에 투자한다.
IBK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우대 프로그램 혜택을 결합해 만든 법인회원 출장 특화 카드이다.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법인 중소·중견기업에게 △항공권 상시할인 △인천공항 기업회원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기업대표 장거리 노선 구매 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 1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