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의 4개 부문에서 9개의 본상을 받았다.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플레시아 키즈 칫솔 2단계와 3단계’,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아이오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와 ‘한율 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아이오페 랩 캡쳐드’와 ‘한율시장 캠페인’,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아모레팩토리’와 ‘거품멍전(展)’, ‘레디? 잇츠 유어 턴(Ready? It’s your turn!)’이 각각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이하 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제3회 원자력 혁신 및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대학(원)생, 유관 종사자(교수, 연구원 등)들에게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새로운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해 원자력계 신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또한 기존 1, 2회 경진대회와는 달리 재단과 국내 대표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행사를 공동 개최해 우수참가팀을 대상으로 투자검토 및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봄 행락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일회용 컵, 빨대 등 위생용품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17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위생용품 제조‧수입업체 총 376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을 위반한 6개사를 적발,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이 점검은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미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실시했다. 또한 유통 중인 위생용품의 수거‧검사도 진행했다.이 결과 ▲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건) ▲ 위생교육 미이수(2건) ▲ 생산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부터 21일까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600여 곳을 대상으로는 ▲원료사용 적정성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등을 점검한다.또한 비타민·홍삼
올해 들어 물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아 소상공인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물가는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손님이 갈수록 줄고 있어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2분기 들어 업계의 생필품 가격이 속속 인상되면서 4월 소비자 물가는 수그러들 기세가 보이지 않으며 상승 곡선을 어어가고 있다.외식업계는 임대료, 인건비부터 원재료 가격까지 인상되자 소비자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지만 손님이 줄어드는 것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에 속수무책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 8일부터 제품 50여 종의 가격
서울시가 4년 만에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 도시교통실은 지난달 말 주말과 이주 주말 등 나흘간 대중교통 편의 증차를 포함 축제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정 운영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주말 나흘간 지하철 9호선은 운행횟수를 하루 56회 증회하고, 시내버스는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일대를 운행하는 25개 노선을 중심으로 집중 배차한다. 여의나루역을 포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시행된다. 도로교통실에 따르면, 이달 4~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예방했다.공수처는 31일 오후 김 처장이 정부과천청사 김 대한변협 회장과 김 서울변회 회장, 어영강 대한변협 부협회장, 김신 대한변협 부협회장, 이재헌 서울변회 수석부회장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대한변협과 서울변회의 새 집행부가 예방 차원에서 공수처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대한변협 회장은 지난 1월 전체 유효 투표 1만137표 가운데 38.56%에 해당하는 3909표를 얻으면서 제52대 대한변협 회장으로 당선됐다.김 서울변회 회장은 지난 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3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에서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의 지배와 공수처 제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그는 이날 특강에서 법과 권리란 무엇이며 공수처 발전 과정과 제도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미활용군용지 공공활용을 위한 입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주제발표를 맡은 박진아 경기연구원 박사는 연천군을 중심으로 한 미활용군용지 공공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지적했으며 특히 ‘경기도 군유휴지와 군유휴지 주변지역 공공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어 이지호 경기도의회 입법조사관은 “조례 제정시 ‘국유재산법’ 등 상위법령으로 인해 일정부분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부지 매입 등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및 제5회 노인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대한민국을 빛낸 불굴의 도전인을 발굴하고 시상하며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노인회, 국기원, 코리아헤럴드가 후원했다.시상은 ▲10인대상 ▲도전한국인 대상 ▲세계기록인증 ▲국내기록인증 ▲명인·명품상 ▲영상공모전상 ▲국회상임위원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래가 띄우기 등 부당한 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한국부동산원은 21일 국토부 '부동산소비자보호기획단'과 함께 시세를 올릴 목적으로 고가의 허위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하는 시장교란행위인 실거래가 띄우기에 대한 국토부의 엄중 단속 방침에 따라 고강도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최근 신고가 매매 후 계약이 해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존재하지 않은 최고가로 거래신고를 했다가 이를 취소하는 이른바 ‘실거래가 띄우기’에 대한 의심사례를 선별해 허위신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기획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정간편식 불고기·갈비탕 등을 제조하는 업체 345곳에 대한 점검 결과 23개 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했다. 20일 식약처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가정간편식 제조사를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9건) △영업자 준수 위반(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건) △자체 위생관리기준 미운영(2건) 등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적발 업체에 대해 관할 관청에
오늘(2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2년 5개월 만에 해제 됐다. 버스, 택시, 지하철 등에 대한 '탈(脫) 마스크' 조치지만 방역당국은 출퇴근길 시 대중교통이 혼잡할 경우 개인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전문가들은 1~2m 간격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괜찮지만 버스, 지하철 등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감염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게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의무적인 마스크 착용은 해제 됐지만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앞서 지난 1월
주한덴마크대사관 공동 주최로 9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덴마크의 지속 가능한 식품 비즈니스 및 혁신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야콥 옌센 덴마크 농수산식품부 장관 공식 방한 일정의 하나로 기획돼 양국의 농식품 산업 현황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세미나는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 식품 안전성, 식품 품질 관리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세션은 ‘기후 위기와 세계 인구 증가라는 공통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과 녹색 전환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췄다.이를 위해 덴마크 농식품협의회, 덴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금리상승기 고객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 및 주택외 부동산 담보대출에 일괄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대출 금리를 0.3%p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원된 취약차주 및 주택담보·전세대출 고객에 더하여, 가계 신용대출 및 주택외 부동산담보대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물가⦁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서민 경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어메이징 오트의 첫 번째 비건 커피클래스를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끝마쳤다.최근 어메이징 오트의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된 이번 커피클래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어메이징 오트 채널을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폴 바셋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 3시간가량 진행되었다. 향후에도 어메이징 오트 카카오톡 채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커피클래스는 그중 첫 번째 스텝의 의미를 갖는다.어메이징 오트는 오리지널과 언스위트, 바리스타까지 3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2023년도 KMI 연구과제 공모’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3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KMI는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예방의학(건강검진 등), 임상의학 및 기초의학 전반에 대한 연구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기관당 2,000만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학교의 연구기관 △기타 의학 분야 연구 개발 관련 기관이
인천광역시 전·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마라톤 동호회 천마회(회장 심인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001년 마라톤을 좋아하는 20여명의 공무원들이 모여 만든 천마회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았다.현재는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평균 15~20명의 인원이 토요일 아침 훈련에 상시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하절기(오전 6시 30분)와 동절기(오전 7시) 가리지 않고, 매주 토요일 인천대공원에 모여 13㎞ 건강 달리기를 진행한다.매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각종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한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기타큐슈, 시모노세
서울 명동에서 비밀 가게를 차려놓고 명품 위조품을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다.서울 중구청은 루이뷔통과 샤넬, 에르메스, 프라다 등 명품 '작퉁' 120여점을 판매해온 조직을 단속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중구청은 최근 코로나 방역 해제 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다 경기 불황과 명품 소비 증가세가 맞물려 명동과 동대문, 남대문 일대에서 위조품 판매가 다시 기승을 부리자 '미스터리 쇼퍼(위장 손님)'을 투입하는 방법으로 이들을 적발했다.위조품을 판매한 일당과 압수품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현행 상표법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는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회 개최를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2023년 장애인기업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센터는 최근 3년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화상상담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해외수출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 현지 파견을 통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선정기업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현지 상담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