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영자(CEO) 는 조직의 성과를 달성하는 구성원들의 훌륭한 '리더'로서 존재감을 뽐낸다. 물론 리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CEO의 리더십에 팔로워십을 이루는 구성원들의 결집된 노력이 받쳐줘야 소기의 결실을 얻을 수 있다. 그런 만큼 CEO에게는 탁월한 리더십에 남다른 창의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질이 요구되고 있다.그래서 세계적으로 위대한 CEO는 리더십과 함께 혁신적인 신제품을 만들어냄으로써 평가를 받는다. 주어진 임기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야 하기에 일체 권한이 주어지면서 동시에 막중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만류하기는커녕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 동조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실망스럽다."‘104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3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백 년을 살아보니’ 등의 저자인 김 명예교수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나눴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며 “취임 후
국제철도연맹(UIC) 아태지역 의장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6차 UIC 아태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프랑소와 다벤느 UIC 사무총장과 필립 로랑 UIC 아태지역국장 및 중국, 일본, 호주, 몽골, 인도, 말레이시아 등 각국 철도 운영기관 대표, 연맹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총회에서 한 사장은 의장으로서 아태지역 철도의 안전 강화와 영향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25년도 프로젝트 선정 ▲표준화 전략 마련 ▲차기 임원진 선정 등
한화그룹이 사업군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일부 사업부에 대한 계열사 간 스몰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한화의 일부 사업을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에 양도하고 모멘텀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한다. 먼저 한화오션은 한화건설 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 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한화모멘텀 부문은 물적분할하고 태양광 장비 사업은 내재화를 필요로 하는 한화솔루션이 인수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사업군별 전문화를 추진해 각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한화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도 함께 제고하겠다는 계획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은 ESG 경영을 실천할 때 환경(E) 부문에서 어려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환경(E) 부문은 복잡한 환경규제를 제때 파악하기 어렵고, 환경친화적인 시설 및 설비 투자에 많은 비용이 들어 중소기업이 감당할 여력이 없다는 점,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환경 전문인력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공급망에 속한 중소·중견기업 1천278개사의 ’22~’23년 ESG 실사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밝혀졌다.ESG 경영수준을 점수화 했을 때 환경(E) 2.45점, 사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수원시는 앞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MG새마을금고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깡총적금'에 이어 올해 '용용적금' 첫 가입 행사를 1일 서울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약수지점에서 가졌다고 3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의 첫 가입자는 서울 중구 청구동에 거주하는 95년생 20대 부부의 일곱째 자녀와 서울 중부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의 셋째 자녀다.이들 두 자녀는 'MG희망나눔 용용적금'에 가입해 연 12%의 금리와 함께 출생축하선물(500만원)과 새마을금고의 출생축하금(20만원)을 받았다.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춘진 aT 사장은 아르헨티나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아르헨티나 막달레나 솔라리 킨타나 전 상원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글로벌 김치·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 사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김치를 비롯한
킨텍스가 K-콘텐츠 성공을 이끄는 제작공간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최근 방영되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가 인기를 끌면서 촬영 장소로 알려진 킨텍스가 K-콘텐츠 성공을 견인하는 최적 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킨텍스가 3일 밝혔다.‘피지컬 100 시즌2’는 지난 3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압도적 스케일의 세트장이 이번 시즌2 최대 화젯거리 중 하나다.지하 광산을 배경으로 한 이번 세
전라남도가 의과대학 없는 광역자치단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전망이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의과대학 신설 대학 선정을 공모 절차를 통해 추진하며, 설립 규모는 200명으로 2026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어느 대학으로 전남 국립의대를 설립할지 공모를 추진하겠다"며 "의과대학 규모는 정부가 발표한 지역거점 국립의대 수준인 200명으로 신청하고 2026학년도 신설을 목표로 추진하되 정확한 규모와 시기, 방법과 절차는 정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발맞춰 국립 목포대학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1조 6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종합대책인 ‘Tech Up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이를 위해 2일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Tech Up 프로그램’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에 따라 추진됐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정부 중점 정책분야 영위 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 지원(1조 2000억원)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형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2000억원)
※ 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개진한 견해를 중심으로 가 취재 보도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註]임병택 시흥시장은 촌음을 아껴가며 시정을 꾸려가면서도 '배움'의 열정에도 끈을 놓지 않는다. 3천명이 넘는 제자가 있었다는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공자는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라고 했다. 여기에서 '학'(學)은 '명시적 지식의 습득으로 사실을 암기하거나 논리적 추론을 이해하는 지식일 것이다. 또한 '습'(習)은 '암묵적 지식의 체화로 반복적
전남개발공사가 2024년 상반기 여수죽림1지구 토지공급과 건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인중개사와 실수요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에 공급공고한 여수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2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7필지 △상업용지 4필지 △종교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등 55필지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드론으로 촬영한 죽림1지구 현장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에게 사업현장을 공개해 드리고, 건축과 세무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분양고객의 건축과 세무관련 궁금증 해소시간을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7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고대역폭 메모리) 판매 비트(bit) 수가 두 자릿수 퍼센트로 올라와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곽 사장은 이어 인공지능(AI) 칩 호재에도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낸 엔비디아와 달리 SK하이닉스는 9조원대 당기순손실을 낸 이유를 묻는 주주 질의에 "작년에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이 한 자릿수 퍼센트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매출 비중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D램 제품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캐피프레이즈로 군정을 펼쳐가는 구복규 화순군수는 토박이 ‘화순맨’이다. 화순서 태어나 한평생을 화순을 터전으로 살아온 그가 오로지 화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계에 뛰어 들었다.구 군수는 먼저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전라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도전해 당선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이어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 무소속으로 군수에 도전했으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2018년 다시 전남도의회 의원에 당선돼 의정 활동을 펼치면서도 그는 고향 화순을 위해 직접 헌신하겠다는 일념과 열정이
성남시는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단장 유길 당서기, 총 7명)이 우호 도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시는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길 중국 후이저우시 위원회 당서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후이저우시 대표단 측은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에 관심을 보여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미래산업 분야에 관한 대화를 나눴으며 이 외도 경제,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견청고언(見聽考言). ‘잘 보고 잘 듣고 깊이 생각한 뒤 말을 한다’는 뜻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이 인생 좌우명으로 여기는 말로 공직을 수행하는 기본 철학으로 삼는다. 이는 최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이나 공직자의 의견을 잘 듣고 깊이 생각해 보면 모든 소통에 문제가 없다’는 그의 시정 정신의 근간이 되고 있다.이와 함께 ‘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한다’는 의미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또한 최 시장을 받쳐주는 정신적 지주이기도 하다. 이는 그로 하여금 변화의 기회 앞에서 머뭇거리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기꺼이 도전할 때 비로소 좋은 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6일 '새롭고 더 좋은 마포, 구민과 동행하는 일자리'를 비전으로 한 '2024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총 1만8천793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힘껏 뛴다.이를 위해 마포구는 ▲미래를 준비하는 상생 일자리 ▲마포형 복지서비스 지원 공감 일자리 ▲청년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서비스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도시 일자리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동행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올해 총 10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 55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우선 저소득층, 장애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역 백화점 최초로 지난해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동부권 최대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번에 오픈하는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은 지난해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건강기능식품관에 위치해 있다.오쏘몰은 동아제약이 2020년부터 공식 수입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국민의힘)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려 경기도 반도체 기반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미래성장산업국 김현대 국장,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경기도 실무자들과 미래양자융합포럼 김재완 공동의장,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정연욱 교수, KIST 양자정보연구단 한상욱 책임연구원,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등 국내 양자산업 관련 산학연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