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이지혜 기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은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권오갑, 가삼현)과 함께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7월 16일 오전 11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북카페 소담소담 오픈 커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천석 동구청장, 홍유준 동구의회의장,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를 비롯한 현대중공업그룹 내 임직원과 동구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후원전달 및 경과보고, 현판식 등을 갖고 지역 공동체 이바지를 위한 동구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소담소담 북카페는 지난해 10월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지역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번에 한국조선해양에서 지원하는 북카페 조성비 2,735만원과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장애인 사회통합 프로그램비 750만원 등 총 3,500여만원을 지원받아 인테리어 등을 보강하고 도서를 추가 구비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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