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2006년부터 의성군과 협력 이어오며 CSV 우수 사례로 꼽혀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박정우 선수 의성마늘만두 모델 발탁

▲사진=롯데푸드/©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이혜진 기자] 의성군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푸드가 의성지역 스포츠 선수인 씨름 선수 박정우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는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박정우 선수와 의성마늘만두 모델 계약을 하고 온라인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름돌로 일컬어지는 선수들 중 특정 제품의 광고모델 계약을 맺은 것은 박정우 선수가 처음이다. 롯데푸드는 박정우 선수가 의성군청 소속으로 의성마늘만두의 쫄깃한 매력을 잘 보여줄 것으로 판단해 이번에 계약을 맺었다. 박정우 선수가 등장하는 온라인 티저 광고 영상도 롯데푸드 유튜브에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박정우 선수는 씨름판 위에서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씨름 기술을 보여주며 의성마늘만두의 쫄깃함을 표현했다. 의성마늘만두로 만두의 판을 뒤집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어질 광고 영상을 예고했다. 롯데푸드는 향후 박정우 선수 이미지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성마늘만두는 만두소에 알이 굵고 맛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의성마늘’을 넣어 만두의 깊은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기존 자사 만두 대비 약 2.5배 많은 마늘을 넣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마늘이 고기, 야채 등 만두소의 맛을 돋워주어 한층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늘 삶은 뒤에 다져 넣어 아린 맛 없이 은은한 향을 살렸다.
 
대표 제품인 ‘의성마늘 롤만두’는 길다란 롤 형태의 만두다. 국내산 쌀가루를 넣은 ‘얇고 쫄깃한 라이스페이퍼’ 만두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길쭉한 형태라 조리가 편리하고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찌면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구우면 위아래는 바삭하고 옆은 쫄깃한 이색적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박정우 선수의 탄탄한 이미지와 의성마늘만두의 쫄깃한 매력이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청 소속의 박정우 선수와 의성마늘만두가 함께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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