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TV 1대(77인치, 1,300만원 상당) 전달, 코로나19 예방 홍보 등에 활용

[ 파이낸스뉴스 김지훈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31일(금)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 로부터 ‘코로나19’ 대응 격려 성품으로 OLED TV 1대(77인치, 1,3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TV는 보건소 1층 민원실에 비치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 건강생활실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월 383실 규모의 LG디스플레이 동락원 기숙사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45일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신종감염병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분위기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며,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환산방지를 위한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어려운 기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생활치료센터 제공, 성품 기부 등의 지속적인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지역 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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