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으로 당선된 상지대학교 이승호 교수/© news@fnnews1.com

(전국=파이낸스뉴스) 서상원 기자 = 대한토목학회(회장 이종세)는 5일 열린 지명위원회 결과 53대 회장으로 상지학교 이승호교수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대한토목학회는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지명위원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지명위원회 선거결과 상지대학교 이승호 교수가 총 투표수 389표 중 316표를 획득해 동의대학교 김가야 교수에 앞서 53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승호 교수는 회장 출마 소견서에서 '원로회원과 젊은회원 간의 소통과 조화', '학회 재정 건전성 확보', '지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즉각 운용', '국회, 정부, 공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관계정립', '유관 전문학회와의 상호교류 확대', '토목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강화', '건축법 개선을 위한 효율적 대응', '동진빌딩의 완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소견을 밝힌 바 있다.

한편 53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은 2021년 1년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2020년 52대 회장은 한만엽 아주대학교 교수가 취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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