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ESPN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폴조지는 자신이 인디애나를 어떻게 떠나게되었는지 말할것이라며 인디애나 프론트에서 내쫓기듯 이적한것이라는 뉘앙스를 내비쳤다.

▲인디애나 시절 폴조지의 모습 영원히 인디애나 프랜차이즈로 남을거 같았던 그는 OKC에 이어 현재는 카와이 레너드와 다이나믹듀오를 결성하며 LA클리퍼스에서 생에 첫 우승 반지를 노리고있다 (구글 이미지 캡처)

[파이낸스뉴스=서정현 기자] 한국시간 2019년 12월 10일 오후 2시 17분에 업로드된 미국 현지 ESPN 트위터에 폴조지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지금은 말하기 어렵지만 나중에 자신이 야유를 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것을 팬들에게 약속할수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있다.

폴조지는 현재 LA클리퍼스 소속으로 인디애나를 거쳐 OKC에서 다시 트레이드 되어 지난시즌 토론토 랩터스 창단 첫우승을 이끌었던 슈퍼스타 레너드와 함께 맥스듀오로 활약하고있다.

ESPN 트위터에서 팬들의 이에대한 반응은 대체로 차가웠으며 조롱 가득한 글들이 주를 이루었다. 사실 그는 인디애나에서 뛸때만해도 평판이 좋았으나 팀을 두번씩 옮기면서 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힌것이라는 말들이 많다.

그의 사생활도 마치 플레이보이를 연상시킨다는 일화가있는데 사실 폴조지는 인디애나에서 뛰던시절 LA클리퍼스 현재 감독을 맡고있는 닥리버스의 딸과 약혼까지 맺은적이있었는데 클럽 스트리퍼가 폴조지의 아이를 임신하여 이 스트리퍼 출신 여성과 현재 결혼한상태이며 닥리버스와 그의 딸은 엄청난 상처를 받은적이있다.

또한 레이커스에서 르브론과 같이 듀오로 뛰기로 했으나 구두로 약속한 내용을 파기하고 OKC로 이적한 사례 등등 토크쇼에서는 현재 폴조지에게 필요한건 우승반지 뿐이라는 NBA 레전드들의 말들이 최근에 오갔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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