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다" 김옥진 작가/© news@fnnews1.com

(전국=파이낸스뉴스) 서상원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전 문구부터 패션까지 일상을 채우는 '일러스트레이션페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페어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해피2020문구전'은 1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한 감성적인 아트 문구를 전시, 판매한다.

엽서, 달력, 다이어리 등 새해 문구를 기다리는 문구 덕후들에겐 연말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Love yourself’ 로 자신의 다양한 아이덴티티를 찾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아티스트 개개인의 스타일과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 전시를 통해 스스로의 취향을 살펴보고, 내가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작가 부스 중에 '노다' 라는 간판이 눈에 띤다, 일러스트레이터 김옥진 작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는 "노다"(NODA)라는 독특한 캐릭터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SNS에서 유명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 "노다" 김옥진 작가/© news@fnnews1.com

김 작가는 대학에서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광고기획 디자이너이자 학부모 아동그림 동아책 강사로 유명하다.
김 작가는 이렇게 말한다. 움직이는 인체의 표정을 그리는 것이야말로 감미로운 음악을 연주하듯 흥미로우며 또 다른,

4차원의 공간일러스트레이터 김옥진 작가을 만들고 화려한 색채 속에 환희로운 선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곧 예술은 열정으로 이루어지고 그 열정은 생명력을 낳는다고 말한다.

한편, 페어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주최측에서 기획한 ‘오거나이저스
 빌리지’ 부스의 <운명의 작가님을 찾아라!>, <위대한 콜렉터>, <픽셀톡>등 각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티스트의 작품이 담긴 티셔츠부터 2020년 여름 페어의 VIP 티켓과 50만원 상당의 서일페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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