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김미나 기자]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이 12월 22일 백석동 도로침하 현장을 방문해 피해사항을 점검했다.

도로침하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2시 20분경 발생하여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신축공사 현장 옆 4차선 도로 20~30m 구간이 주저앉았으며, 인근 신축공사 현장의 터파기 공사 중 지하수 누출로 도로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이윤승 의장은 이재준 고양시장과 함께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고상황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로침하 및 신축공사 현장을 살피며 피해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백석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로침하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사고 수습 및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이윤승 의장은“주민 불안감 해소 및 시민안전을 위해 주변 건축물의 신속한 안전진단 실시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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