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정현 기자/©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서정현 기자] 서울경제연합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전한국인협회는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을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이수성 前 국무총리 축사와 함께 국.내외빈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


박희영 서울경제연합 이사장은 "자신의 새로운 삶과 소중한 꿈을 향한 도전정신은 아름답고 고귀한 가치며, 이 시대 지향해야 할 소명"이라며 "각자 처한 현실에서 용기를 가지고 불굴의 의지로 도전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로 올해 10인에는 △대중가수 부문 : 알리 △배우 부문 : 허성태 △연기자 부문 : 김지훈 △뷰티 부문 : 이유비 △스포츠 공로 부문 : 정문홍 △스포츠 부문 : 이근호 △스포츠테이너 부문 : 양정원 △방송예능인 부문 : 김보성 △크로스오버 부문 : 배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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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부문 : 이충주 △문화예술공로 부문 : 임하룡이 선정됐다.

특별상으로 의정대상 염동렬 국회의원, 자치행정상 허석 순천시장, 사회공헌 대상 김정택 前 SBS 예술단장, 행정대상 박양우 장관, 위민대상  김규환 국회의원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역대수상자로  前 UN 반기문 사무총장, 마라톤 영웅 황영조, 산악인 허영호, 방송인 송해, 임권택 감독, 가수 조용필’ 박태환 선수 등이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사회에 도전을 통하여 큰 기여를 이룬 한국인을 발굴하고 축하해주는 상이다. 도전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한국인의 참모습임을 천하에 알리고 격려하는 문화를 형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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