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이혜진 기자] 2020년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 이정준이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여심저격에 나선다.

이정준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정준이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기획/제작 와이낫미디어)에서 야구부 유망주 최승현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동명의 모바일 스토리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누적 조회수 7000만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았던 웹드라마다. 지난 7월 방영된 시즌1에서는 학업에 열중한 모범생 김연두(이은재)가 일진으로 낙인찍힌 지현호(강율)와 의도치 않게 얽혀 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10대의 로맨스와 우정, 그리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이정준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2’에서 야구부에서 스카우트가 돼 연두의 반으로 전학을 오는 승현을 연기한다. 극 중 승현은 말수는 적지만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로 연두의 마음을 흔드는 동시에, 시청자들에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재학 중인 이정준은 아역 활동 경험을 갖춘 기대주로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서 천명고 학생 김형규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피지컬과 반듯하고 훈훈한 비주얼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유망주 이정준이 ‘일진에게 찍혔을 때2’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오는 2020년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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