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박성현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제26회 모범구민상”후보자 추천서를 오는 9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모범구민상은 사상구 및 사상구민이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분들을 발굴하여 22만 사상구민의 이름으로 시상하게 된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사상구 관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로 애향, 봉사, 효행, 근로부문 총 4개 부문이다.

수상 후보자는 각급 기관장(동장 포함) 및 사업체 장 명의로 추천이 가능하며, 일반 구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사상구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치행정과(☎ 310-4111)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사상구는 후보자 접수 후 현지 사실조사 및 모범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2021년 3월 사상강변축제 시 22만 사상구민의 축하를 받으며 사상구청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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