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

[ 파이낸스뉴스 안광수 기자] 충주시가 저소득 학습 취약계층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 자격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미술심리상담사 자격반은 학습과 일자리가 연계된 자활프로그램이며,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의 추천 및 공개모집으로 중위소득 80%이내 시민 16명을 선정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수강생들이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강료, 재료비, 시험응시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강의실 가림막 설치,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안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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