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김지훈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제246회 임시회에서 보류되었던 영주시가 제출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재정지원 계획 동의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후 원안 가결 하였다.

특히 우충무 의원은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전반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가며 심도있게 질문하여, 시의 살림살이를 걱정하고 챙겨야하는 시의원으로서의 우려와 고심이 묻어났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재정부담이 많은 사업이라 의원들 모두가 심사숙고하여 의결하였다”며, “시민들의 피땀 어린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집행부에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데, 높은 시민의식으로 영주가 코로나19 청정지역인 만큼 마스크 착용 및 외지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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