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파이낸스뉴스=오남경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으로부터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300만원)를 전달 받았다.

경기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진행된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류상택 RCY위원회 위원장, 전윤수, 홍흥선 RCY 자문위원, 이내준 어린이RCY 지도교사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경기적십자사는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달하고자 연말성금모금 ‘친구야 힘내’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성금이 십시일반 모금 되고 있는 중이다.

경기적십자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3월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금융기관,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포인트), QR코드 중 선택참여가 가능하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도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만큼 도민 여러분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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