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SOS 기후행동' 캠페인 실시

[ 파이낸스뉴스 김지훈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 8. 21.(금) 14:00부터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구미시 및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생활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하절기 SOS 기후행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쿨~하게 여름나기!' 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저탄소생활 실천수칙을 홍보하였고, 더불어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참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저탄소생활 실천수칙은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맵시 착용 생활화, 피서지 쓰레기 분리배출, 집에서 안 쓰는 플러그 뽑기, 절수기기를 사용 및 샤워시간 줄이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으로 에너지 절약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전력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로 냉방비용 절감, 냉방병 예방 및 온실가스 감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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