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0 13:08 (목)
"해리스에 '조선총독... 비판 넘으면 안 될 선 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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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에 '조선총독... 비판 넘으면 안 될 선 넘는 것"
  • 김성훈 기자
  • 승인 2020.01.19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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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제공/© news@fn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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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뉴스=김성훈 기자] 한국당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반대 할 때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조선 총독이냐'는 식의 비판은 넘으면 안 될 선을 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윤 위원장은 선을 넘는 비판은 한미동맹을 해치고 남북협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이문제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인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면 자칫 오만하게 비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가 대사가 한 말대로 따라 한다면 대사가 무슨 조선 총독인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도 확대간부회의에서 "내정간섭 같은 발언은 동맹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17일 비판의 날을 세웠다.

성일종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은 비열한 선거 전략을 주시하고 있으며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해리 대사 발언의 부적절성과는 별개로 남북관계의 당사자는 우리 정부가 돼야 한다. 모든 책임도 문재인 정부가 져야 한다"고 말했다.

성 원내대변인은  "북한의 막말에는 일언반구도 못하던 사람들이 우방인 미국 대사의 한마디 발언에는 발끈하고 나서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문재인 정부는 북·중에게도 미국과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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