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취약계층에 연탄 기부 및 원주 사회복지관 후원물품 지원
추원 겨울 홀로 사시는 어루신을 위한 희망 열(熱)기 후원금 전달

 

▲사진제공=건보공단/©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오남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작년 산불피해가 컸던 강원도 속초지역과 강릉지역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후원물품과 후원금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와 본부 장기요양사업 부서, 속초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30여명은 21일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에 연탄 3,750장을 후원했다.

장애인일터 ‘(사)일과사랑’과 아동복지센터 ‘씨알지역아동센터’에 원주 쌀 토토미, 화장지 등 식자재 및 생활필수품을 후원하고,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승열 징수상임이사와 사회공헌 팀원들은 공단의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인 ‘건강드림콜서비스 와 연계하여 1월 22일 강릉시청(시장 김한근),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을 방문,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건강드림콜서비스’는 1천6백여 명의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사가 홀몸어르신과 1:1로 연계하여 매주 2회 이상 전화 말벗 ․ 손 편지쓰기 등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수행하고,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스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