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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뉴스=안현주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남한에서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21일 tvN 측이 공개한 ‘사랑의 불시착’ 예고에서는 서울에서 재회한 윤세리(손예진)와 리정혁(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0회에서 이미 리정혁이 윤세리를 노리는 이를 잡으러 남한으로 와 윤세리의 집이 있는 서울 청담동에서 두 사람이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 후 너무나 화제가 된 터라 ‘리정혁 탈북’이라는 해시태크가 유행할 정도였다.

이후 공개된 11회 예고에서는 윤세리의 집에서 비밀 동거를 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세리는 정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편하게 해요 편하게”, “먼저 씻을래요?”라고 물어 순식간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리정혁은 "그런 건 이따가 내가 알아서"라며 어색해했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25일 설 선물 스페셜로 대체됐고, 오늘 26일도 설 특선영화 ‘극한직업’으로 대체 편성되며 결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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