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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스뉴스=임정의 기자] 대한민국이 호주를 꺾고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호주와의 4강전에서 대한민국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김대원이 후반 10분 첫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이후 후반 31분 이동경이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승리로 대한민국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미 올림픽 본선 직출을 확정한 대한민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26일 결승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학범 한국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내일 경기도 다르지 않다. 4강이 아닌 우리에게는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하고 준비하겠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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