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뉴스=안현주 기자] 배우 윤현민이 ‘나 홀로 그대’의 론칭을 앞두고, 다정과 시크를 넘나드는 화보 비하인드 컷을 통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31일 설렘을 유발하는 다정한 미소부터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시크함까지 윤현민의 극과 극의 매력을 담아낸 패션매거진 얼루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윤현민의 반려견 시봉이가 ‘특별 개스트’로 함께 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 칠봉-꼬봉 자매와 보내는 일상을 통해 스윗한 워너비남친의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윤현민은 이날 현장에서도 시봉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시종일관 꿀이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다시 한 번 흠잡을 데 없는 완벽남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시봉이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다정의 극치를 보여주었던 윤현민은 또 다른 비하인드 컷을 통해 무심한 듯 시크한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심한 디테일로 그만의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함을 이끌어 낸 윤현민은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그가 펼칠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윤현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를 통해 상냥한 성격의 홀로와 차갑고 까칠한 천재 개발자 난도 사이의 온도차를 세심하게 그려내며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나 홀로 그대’는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Copyright © 파이낸스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