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600여명이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파이낸스뉴스=전국] 서상원기자 = 세계적인 관광지 사이판이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축제분위기로 타올랐다.
사이판 한국 문화원(원장 김홍균)이 주최하고, 한국힙합문화협회(부회장 이종희)가 주관한 '제 1회 한류문화 축제의 밤 페스티벌'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터내셔널롤러스케이트장(INTERNATIONAL ROLLER SKATES)과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페스티벌 후원에는 (P&A Corporation), 사이판 위너스레지던스(Winners Residence),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조성아뷰티, 이안인터내셔널이 참여했으며, 사이판 내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한국인,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류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교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힙합 듀오 래퍼 빈오&병윤, 비트박서 모비딕, 비보이팀 코리아브레이커즈(최창배, 최성운, 박형주, 이재운), 등이 무대에 섰다.
아울러 미국 북마리아나 제도(CNMI)의 랄프 토레스(Ralph Torres) 주지사, 아놀드 I. 팔라시오스(Arnold I. Palacios) 부지사(전 하원의장), 데이비드 M. 아빠탄(David M Apatang) 사이판 시장, 미스터 닉(Mr. Nick Nishikawa)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총지배인, 김홍균 사이판 한국문화원장, 한국힙합문화협회의 이종희 부회장과 김승기 사무총장, 김학영 언론미디어위원장, 이종현 코네티브 씨(CC) 대표가 내빈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김승기 한국힙합문화협회 사무총장은 “한류문화를 사이판에 소개함으로써 문화 한국의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 협력 기반을 넓혀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