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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뉴스=오남경 기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25일 오전11시 코로나19 환자가 60명 늘어 총 893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신천지교회 측과 협의해 전체 신도의 명단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명단이 확보되면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지역의 경우 폐렴 환자 514명 전원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해 현재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27명이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침과 발열 등 감기 증상을 보이는 모든 대구 시민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코로나19 환자의 진료를 위하여 경북대병원 등 9개 병원의 음압격리병상 63개 병상을 활용하고 있다.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 등을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대구에서 봉사할 의료진을 모집하고 있고 국민안심병원 신청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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