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sk뷰 1차 아파트거주자...직장은 장항동 웨스턴돔2차

  

 

▲고양시 공식페이스북 캡처/©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서상원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6일 오전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행신동 거주하는 57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고양시 행신동 행신SK뷰 1차 아파트에 거주하며 '해외여행경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감염경로는 지난 2월11일 대구에 방문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 공개한 조치사항은 서울가정의학과(장항동 이스턴시티빌딩 3층) 접촉자 3명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하고(2월 25일 19:00자택) 장항동 직장(1인 사무실, 장항동 웨스턴돔Ⅱ 710호 유니버셜라이센싱)과 서울가정의학과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현재는개인사무실 및 서울가정의학과 휴업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접촉자 파악 및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선 관련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 또는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전9시 기준(명)으로 전국에 확진1146명, 사망11, 검사중 16734명으로 발표했다.

 

Copyright © 파이낸스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