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박찬우] 평창군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결혼식장-사회적거리두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23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시행에 따른 것으로, 평창군은 전자출입명부 인증 또는 수기출입부 작성, 집합금지 인원 실내 50인 미만, 실외 100인 미만 준수여부, 사진촬영 시 마스크 착용 및 최소 1m 거리 유지, 식사 단품 제공 및 인원기준 준수여부 등 결혼식 운영관련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한다.

평창군은 점검에 앞서 관내 결혼식장 및 리조트 등에 방역수칙을 사전 안내했으며, 업체들 또한 건강하고 원만한 예식진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결혼식장-사회적거리두기 현장점검이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장점검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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