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박승규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8월 24부터 31일까지 8일 간 서경방송을 통해 제19회 치아사랑 뮤지컬 공연을 방영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치아사랑 뮤지컬 공연 최초로 대중매체를 이용하여 시행한 구강보건 뮤지컬 공연으로 비대면 공연임에도 현장감 있게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동을 위한 공연이 잇따라 취소된 상황에서 가정 및 유관기관에 문화 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입냄새 왕 구리구리』를 제목으로 한 이번공연은 지역 업체를 통한 공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도 힘을 보태었다.

아울러, 진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체험관, 구강보건의 날 기념 사행시 이벤트, 치카치카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하여 아동, 청소년의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신한 시도로 치아사랑 뮤지컬 공연 및 구강보건 교육을 시행하여 지역사회 어린이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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