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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스뉴스=이은정 기자]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재결합 무대를 선보인 여성 3인조 발라드 그룹 씨야(남규리(남미정)-김연지-이보람)가 '완전체'로 돌아오기 위해 프로젝트 음반을 준비 중이다. 

씨야 관계자는 "'슈가맨3' 이후 세 멤버들과 회사들이 모여 여러 차례 재결합 관련 얘기를 나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내 프로젝트 음반을 통해 '완전체'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고 말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음반 활동 후에는 다시 각자 본업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씨야는 2006년 데뷔해 '여인의 향기', '미친 사랑의 노래', '사랑의 인사' 등 많은 히트곡을 낸 인기 여성 그룹으로 2011년 해체했다. 

이들은 지난달 '슈가맨3'에 출연해 9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 이후 과거 히트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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