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 캡처]/© news@fnnews1.com

 

 

배우 유정우가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훈훈한 매력으로 설렘지수를 높이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유정우는 입시지옥에 뛰어든 열아홉 청춘들의 고민과 갈등을 다루고 있는 tvN D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에서 외모는 물론, 반듯하면서도 부드러운 성품과 훈훈한 외모까지 모두 갖춘 전교 1등 김도윤으로 열연을 펼치며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은 150만부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를 재해석한 작품이자, 폭발적인 조회수와 화제성을 자랑하는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제작진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실제로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은 지난 13일 첫 방송 직후 네이버 10대 급상승 키워드 2위에 올라오는 것은 물론, 웹드라마 일간검색어 상위권을 지키는 등 끊이지 않는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현실 밀착형 스토리로 팬들의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밀고등학교의 완벽한 스펙남 도윤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유정우의 활약에 주목할 만하다. 신뢰를 주는 차분한 말투와 상냥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로 첫 등장부터 훈남의 정석을 보여준 유정우는 우진아(진지희 분)-한유리(강민아 분)-이찬솔(남윤수 분)과 함께 절친 4인방의 케미까지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무엇보다 진아의 글스타그램에 응원의 DM을 보낸 후 미소 짓는 도윤의 모습을 통해 설렘의 온도를 1도 높였던 유정우는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진아와 둘이서 발표 연습을 하며 가까워지는 도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또 한 번의 심쿵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진아를 짝사랑 중인 찬솔이 본격적으로 도윤을 질투하고 견제하는 모습이 더해지면서 앞으로 펼쳐질 유정우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하게 지내고 싶은 완벽남 도윤의 모습을 완성시킨 유정우의 매력은 이전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 또 다르다. 유정우는 데뷔작인 웹드라마 ‘방과 후 연애’로 눈도장을 찍은 후, 드라마 ‘계룡선녀전’ ‘봄이 오나 봄’ ‘시크릿 부티크’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았던 배우다.

특히 전작인 웹드라마 ‘라이크’에서 장난기 가득한 연하남 서윤우로 열연을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유정우는 ‘언어의 온도’를 통해 다시 한 번 전혀 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양한 얼굴이 소화 가능한 차세대 기대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한편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은 매주 목, 토요일 오후 6시 V오리지널과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된다. 이어 지난 27일부터 tvN D 웹 드라마 최초로 tvN 채널 편성이 확정되면서, 매주 목요일 밤 12시 안방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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