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년만의 재탄생 '세운재생' 3주년…기념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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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년만의 재탄생 '세운재생' 3주년…기념 이벤트 풍성
세운전자박물관, 테크북라운지, 부품도서관 등 산업재생 거점공간 조성, VR영상제작
  • 오현숙 기자
  • 승인 2020.09.16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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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스뉴스 오현숙 기자] 세운상가가 50년만에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재탄생한지 3주년('20.9.19.)을 맞이했다. 그간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를 도심 제조업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한다는 목표로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①보행재생 ②산업재생 ③공동체재생의 3가지 목표로, 세운상가의 활력 넘치는 재생을 위해 보행로 연결뿐만 아니라 산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하드웨어적(물리적) 재생과 소프트웨어적 재생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추진해왔다.

지난 5월에는 2,700여개의 세운일대 제조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산업 지도 세운맵(map.sewoon.org)을 오픈하고, 누적 방문객 3천명 이상이 접속할 정도로 도심제조업에 관심있는 메이커, 창업자, 학생, 문화예술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운맵은 예지동, 입정동, 산림동, 장사동 등 세운 일대 2,700여 제조업체들의 위치, 상호, 품목, 전화번호는 물론 기술용어, 제작사례, 세운상가 내부지도 등 특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재생 공간으로는 세운메이커스 큐브에 19개의 스타트업기업이 입주(‘17.9)해 활동하고 있으며, 세운전자박물관(‘18.4),테크북라운지(‘18.4), 부품도서관(‘19.5)등 공유 공간에 지역상인, 학생, 메이커, 시민 등 방문객이 월 평균 3,100명 정도 찾아오고 있다.

또한 50년 동안 방치된 옥상을 재생사업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세운옥상은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꼽히고 있다.

투어프로그램인 「한발 두발, 세운」은 ’17.9월부터 신청을 받아꾸준히 운영중에 있으며, 전국 지자체, 학교, 관련단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6,500명이 투어에 참여하여 세운상가 재생지역 및 일대의 매력을 느끼고 다녀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거점공간과 투어 프로그램은 잠시 운영 중단된 상태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다시세운 홈페이지에 추후 재운영 관련 정보를 공지할 예정이며, 주요 거점공간의 모습은 VR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시세운시민협의회 송달석회장은 “세운 재생사업 재개장 3년이 지난 현재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고, 젊은 청년기업들이 입주하면서 활력있는 세운상가로 거듭나고 있으며, 종묘에서 남산까지 연결하는 입체보행데크가 완성되면 더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시티 세운> 개장 3주년('20.9.19.)을 맞이해 ‘다시, 함께, 세우는’ 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7년 9월, 세운상가는 도시재생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혁신거점인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변모하였다.

이후에도 서울시는 세운상가군 도시재생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유무형의 지역자산을 기반으로 ‘창의제조산업’과 ‘창작인쇄산업’ 중심의 도심 제조산업의 혁신을 모색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7일(목)부터 10월 4일(일)까지 진행되며,「메이커시티 세운」페이스북(www.facebook.com/makercitysewoon) 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영상에는 그 지역에 방문해야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가 담겨있어 손에 잡힐 듯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분들을 대상으로 행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미있게 본 영상에 댓글로 시청 소감(응원 메시지)과 영상을 공유한 본인의 SNS URL을 등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명에게 온누리상품권(1만원)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세운상가와 관련된 추억이 담긴 사진을 10월 4일(일)까지 「메이커시티 세운」페이스북(www.facebook.com/makercitysewoon)에 댓글로 등록하거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커시티세운, #다시세운3주년, #세운상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하여 ‘세운메이드 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세운메이드 키트’는 지역특화 상품제작 프로젝트인 ‘세운메이드’를 통해 개발된 희소 아이템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시적으로 증정된다.

게시글을 올린 개인 SNS는 공개 계정이어야 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7일(수)에 「메이커시티 세운」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 하면 된다.

개장 3주년 기념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시세운 프로젝트 공식홈페이지(sewo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메이커시티 세운>에서의 다양한 도전과 시도들이 도심제조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성장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장 3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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