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이지혜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22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예산서안(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 22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울산광역시 남구 고객응대근로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하였다.

변외식 의장은 안건처리 등에 수고한 동료의원들을 격려하고, 집행기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목표한 대로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본회의에서 박인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장단 선출방식 개선을 위한 남구의회 회의 규칙 개정과 투명한 의회 운영을 위해 의회 생중계 시스템 도입을 제안하였고,

김태훈 의원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증가하는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하여 예산과 인력의 과감한 확보가 있어야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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