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 모아 함께 나누어요”

  

[ 파이낸스뉴스 박찬우] 강원도교육청 빛·소금 동호회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춘천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마리아의 집에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방문이 아닌 택배 배송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빛·소금 동호회는 2003년 본청 직원들로 구성·발족한 봉사동아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간식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8년 9월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아동 각 1명씩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안영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이라며, “동호회원들의 작은 마음이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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