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정대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7일 ‘춤추는 교과서 속의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을 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교육과정의 운영 지원과 지역 예술단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클래식 메이크스의 안희도 대표는 “이번 공연이 인천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단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채한덕 관장은 “비대면 상황에서 인천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까지 비보잉 퍼포먼스 등 7개 공연을 추가로 제작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작품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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