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정아 기자/© news@fnnews1.com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이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이날 업무 역량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직원 5명을 부서장급으로 승진시키고 부서장 5명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 수은은 업무 연속성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기인사 규모를 예년 대비 축소했다.

한편 우리 기업의 보다 원활한 해외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개척지원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수은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감안해 우리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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