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변진석 기자] 중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국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1,696만 대와 1,711만 대로 6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2021년 중국 자동차 시장은 회복성 성장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9월 중국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252만 대와 257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1%, 12.8% 증가하였고 상용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개월 연속 증가하고 화물차 판매량은 올해 월별 신기록을 6차례 갱신하였다.

반면, 승용차의 누계 판매량 증가율은 여전히 마이너스이며, 본토브랜드 승용차의 9월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지만, 1~9월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승용차의 월별 판매량 증가에 대한 공헌도가 올해 처음으로 상용차를 초과하였다.

[출처: 베이징일보http://finance.people.com.cn/n1/2020/1015/c1004-3189232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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