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민 소통 강화 노력 지속

[ 파이낸스뉴스 이탁훈 기자] 외교부는 주요 정책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정책실명제에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7월과 10월에 각각 한 달간 접수할 예정이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의거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경과, 진행사항 및 업무담당자의 실명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서 정책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외교부는 올 해 국정과제 추진 관련 중요성, 정부혁신 및 국민신청에 따른 정보공개 등을 반영하여 “국제기구 초급 전문가 파견 등 국제기구 진출지원”, “국민외교 활성화”,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등 총 21건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여 홈페이지와 정보공개 포털에 공개한 바 있다.

외교부는 국민들이 신청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외교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절차 등을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으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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