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이지혜 기자] 울산 북구 중앙도서관은 2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구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신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서도우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날부터 4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도서관 업무 이론과 실습, 소양교육, 인문학특강 등 도서관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첫 강의는 긍정리더 인재개발원 황인지 대표가 '자원봉사자 마인드 스킬 up'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위축된 문화생활 활성화는 물론 자원봉사자의 전문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책 읽기 좋은 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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