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뉴스 안현주 기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전공동아리 ‘Wappl’(지도교수 심희철)이 자체적인 앨범 발매 프로젝트 ‘W project’를 통해 발매한 프로젝트의 첫 앨범 '꿈결 :

[Space]

'가 지난 12월 11일 발매되어 성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아티스트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싱어송라이터 ‘꿈결’로 ‘W project’를 통해 데뷔한 신예 아티스트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미니앨범 ‘꿈결 :

[Space]

’는 타이틀곡 'Space'를 비롯한 총 4개의 곡이 수록되어있다. 타이틀곡인 'Space'는 “너와 함께면, 이 공간은 우주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몽환적이고 포근한 느낌의 드림팝이다.

싱어송라이터 꿈결이 추구하는 드림팝은 꿈속에 있는 듯 편안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미니앨범 ‘꿈결 :

[Space]

’는 12월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되었으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Wappl’이 올해 처음 진행한 ‘W project’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교육부의 2020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엔터테인먼트경영과 전공동아리 'Wappl'이 중심이 되어 실용음악과, 영상제작과, 음향제작과, 무대미술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까지 교내 6개 과의 학생들이 협력하여 진행된 사업이다.

위 프로젝트는 학생들 스스로 주체가 되어 신인개발부터 기획, 제작, 홍보에 이르기까지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진행하는 앨범 발매 프로세스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실행한 것이 주목해야 할 점이다.

이들은 실제 엔터테인먼트의 앨범 발매 프로세스인 신인개발부터 기획, 아티스트 관리, 앨범 제작, 심의와 유통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

교내의 유망 인디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신인개발의 과정을 수행하였으며, 또한 음원 유통 과정을 음원 유통사 뮤직앤뉴와 계약하여 진행하고 마스터권을 소유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실제 엔터테인먼트사 못지않은 성과를 도출했다.

앨범 발매 이외에도 뮤직비디오 제작,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들은 ‘Wappl’이 운영하는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W project’는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와플이 하나의 브랜드로 지속해 일궈나갈 프로젝트로, 매년진행되는 정기적인 비즈니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첫발을 내디딘 와플의 정기 프로젝트 ‘W project’, 신선한 신인 아티스트와 놀라운 기획력을 가진 엔터테이너들이 시너지를 내며 함께 성장해갈 미래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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