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코스피 1분기 단기조정後 2차 상승…비중확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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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코스피 1분기 단기조정後 2차 상승…비중확대 기회"
  • 파이낸스뉴스
  • 승인 2021.01.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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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대신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올해 1분기(1~3월) 중 단기 조정을 겪은 후 2차 상승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 조정을 주식투자 비중을 늘리는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4일 보고서에서 "2020년 11~12월 코스피의 탄력적인 상승, 글로벌 증시대비 강세는 2021년 예고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주목할 부분은 코스피가 2020년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간 수익률 기준 9주 연속 상승마감 했다는 점"이라며 "1980년 이후 코스피가 9주 이상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적은 9번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 11월 이후 9주 동안 코스피의 누적 수익률은 24.14%이다. 과거 9번의 평균(22.05%)과 유사하다. 과도한 상승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다만 단기 흐름에 따라 중장기 추세가 크게 엇갈렸다"면서 "대부분(9번 중 7번) 연속 상승 이후 코스피는 2~5주 동안 10%에서 최대 20%까지 가격조정이 있었다. 이후 2차 강세가 전개되며 중장기 상승추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연속 상승 이후 큰 조정 없이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경우는 IT버블, 금융위기를 맞으며 추세가 하락반전했다"면서 "즉, 연속 상승 이후 단기 가격조정 여부에 따라 중장기 상승 추세 지속, 하락추세 반전 여부가 결정된 것"이라고 했다.

이 팀장은 "2021년 코스피는 1분기 중 단기 조정 이후 2차 상승국면 진입 가능성을 높게 본다"며 "글로벌 완화적인 정책스탠스와 유동성 동력은 유효하다. 여기에 2021년에는 글로벌 경기·기업실적 회복 및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경기회복 속도에 따른 투자심리와 수급상황에 따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하지만, 코스피의 상승추세는 견고해지고 있다. 단기 조정, 변동성 확대가 있다면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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