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조노 유히 로보덱스 사무국장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하는 전시회 ‘제5회 로보덱스 2021: RoboDEX 2021’의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이 올해 전시회 참관 포인트로 “물류 혁신에 공헌하는 로봇이 다수 전시되는 것”을 꼽았다.

 로보덱스 2021을 기획한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은 올해 전시회 참관 포인트로 “물류 혁신에 공헌하는 로봇이 다수 전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에조노 사무국장은 “Doog는 협동 이송 로봇 ‘Thouzer’를 전시하고, 마루베니 정보시스템은 프랑스 ffidence와 자율주행형 운반 로봇 ‘EffiBOT’을 선보인다. F-Design은 안내 로봇과 배식 로봇 등 다양한 이동용 로봇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로봇 베이스를 전시한다

그는 또  “2022년 로보덱스에는 AI 장착 로봇 개발 촉진을 위해 ‘로봇용 AI 존’을 신설할 계획이다. 틀림 없이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참가자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모든 출입구에 소독액 비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 실시, 의사·간호사 상주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동원해 철저히 대처한다.

마에조노 사무국장은 “요즘 전시회는 코로나 사태로 평소 접촉할 수 없었던 참가사와 참관자, 동종 참가사, 동종 참관자 간 의견 교환 장소 역할까지 담당해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중요성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단순 정보 수집 목적보다는 더 진지한 과제를 들고 찾는 참관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 참관자들을 향해 “자택에서 업무 도중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전시회에 참관해 상담할 수 있다는 건 참관자에게 매우 편리한 시스템”이라며 “해외 출장을 가지 않아도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어 해외 참관자에게는 상당히 유익하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스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