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

  

▲사진출처=문대통령 트위터 캡처© news@fnnews1.com

 (파이낸스뉴스=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미국이 돌아왔다”는 축하의 메세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과 함께 성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은 자유를 향한 미국의 길을 항상 신뢰하며 굳건한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하겠다”며 “보건, 안보, 경제,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현안의 공조를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은 반드시 ‘더 위대한 재건’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의 뜻을 담은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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